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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버거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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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나이들어 가는 것은 어찌 보면 열정을 잃어 가는 삶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지는 일도 많아 지고 섭섭한 일도 많아 지고 때론 노파심으로 말이 많아 질 수도 있습니다. 경험한 수많은 사건들로 신중해 지고 노련해 지기도 하지만 그 경험들이 스스로를 얽어 매여 굳어진 마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너그럽고 지켜볼 수 있는 아량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는 먹어도 스스로의 모자람을 인정할 수 있는 여유도 갖고 싶습니다. 위엄은 있으나 친절하고 어두워지는 눈으로도 늘 배우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는 생각이 들 때...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어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얼마전 코갓텔에서 2위를 차지한 최성봉씨 사연에 전세계인들이 많은 감동과 눈물을 흘렸습니다. 3살때 고아원에 버려진 최성봉은 폭력에 시달리다가 5살때 도망 나와 길거리를 전전하면서 껌팔이, 막노동 등으로 어릴 때부터 온갖 고생을 하던 최성봉의 꿈을 이루게 된 사연에 저또한 눈시울을 붉혀야 했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살았고", "죽지 못해 견뎠고", "절망 서러움 외로움 속에 던져졌던" 최성봉은 늘 마음이 슬펐다고 했습니다. 절망 속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시도도 몇 번. 열 일곱에 어렵사리 검정고시를 봐서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깡패나 주정뱅이가 되진 않겠다는 희망이 생겼지만, 그의 현실은 "어떤 꿈도 꾸지 못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에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 할거라 믿습니다. 삶이 힘들고 버겁더라도 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되돌아 보는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웃으면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행복하세요~월님^-^* p.s 유~머 ▣ 청년실업 100만시대 입사원서 ▣ ▲모든 타이어는 입으로 불어넣겠습니다 - 한국타이어 지원자 ▲자동차 충돌 실험을 할 때 본인이 직접 탑승한 후 보고서를 제출하겠습니다. 구급차는 필요 없습니다. 실험 후 본인이 직접 걸어서 병원까지 가겠습니다 - 현대자동차 지원자 ▲수중작업을 할 때 산소통은 필요 없습니다. 용접봉도 주지 마십시오. 라이터로 용접하겠습니다 - 현대조선소 지원자 ▲독도기지국 건설할 때 송신탑 들고 있겠습니다. 간식은 사양합니다. 갈매기로 해결하겠습니다 - SK텔레콤 지원자

와 ~ 멋진 글입니다 ^^ 저 또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다가 배우고 또 배우려 노력하는 ~

작은것에 감사할줄 알고 ~ 항상 남을 배려할줄 아는 그런 월척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데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무겁기만 합니다

분명 좋은 말씀인건 맞는데

읽으면서 마음이 점점 무거운건..
주말 잘들 보내십시요.

음주후..배가 더 무거우시지예??

술독에서 꺠어나소서 선배님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삶이 버거울때 그땐 바로 낚시 가이소
지는 지금 버거워유~ㅠㅠ 왜케 바쁜지...
저도 무척 버겁습니다...

아~~정말 힘드네여..

맘고생 많이 해봣지만 지금이 제일 힘든듯하네여..

잊고 싶읍니다...

9월초에 낚시가서 괴로운 맘고생 모두 있고 활기찬 맘으로 월척지에 대를 널겟읍니다...

월휜님들 모두 안출하시고 행복한 인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못달대학 철학과에 편입신청합니다

이 큰 월척지에서 낚시 핑게삼아 달기우는만큼

하루보내고 싶은 한사람

못안에달......님 ~~~~
늘 힘이되는 말씀감사합니다. 꾸벅~
진우아범님
못달님 둬번 만나본 경험으론
저보단 훨씬 재밋고 유쾌한 사람입니다
너무 깔끔해서 우리 호남방처럼 대충 뒹구는 스타일하곤
쪼매 멀지만 볼수록 오빠소리(?) 나는 분입니다
힘들고 버거울때 힘이나는 글

잘읽고 갑니다
못따루님 서울에서 야간대학 댕기시남

우째 서울 가더만 사람이 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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