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님의 삼행시(월~일)
⊙(월요일)
월-매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요-새끼 오늘도 술마시고 늦게 올려나..?
일-찍 들어와야 할텐데..
⊙(화요일)
화-난다..
요-새끼 아직도 술퍼먹느라 안들어온다..
일-찍 들어오면 내가 잡아먹을라고 했는데..
⊙(수요일)
수-없이 참아왔는데 오늘은 정말 못참겠다..
요-새끼를 완전히 요절내야겠다..
일-분만에 끝내기만 해봐라..
⊙(목요일)
목-을 비틀어 버릴꺼다..
요-즘 몸에 좋다는거 다챙겨 먹였으니..
일-분은 넘기겠지..
⊙(금요일)
금-반지나 금목걸이 보다 난 이것이 좋다..
요-새끼 술에 취해 드디어 들어온다..
일-치르기위해 만반의 준비는 끝났다..
⊙(토요일)
토-요명화에서 본 여배우처럼 요염한 포즈와 무드..
요-새끼 금방 눈치를 챘다..
일-분도 못넘기네 요새끼 오늘은 술기운인데도 오래못하네..
⊙(일요일)
일-주일내내 밥상에 반찬메뉴를 바꿔줬다..
요-새끼는 ..
일-주일내내 제대로 해준게 없다..
삼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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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혀 공감할수 엄다...
공감않된다... 아 아 아...
흠흠!!
남의 이야기군요!!!
흠흠흠!!!
챙겨주고
기다려주니
다행입니다.
심조사님 마저...
전립선에 감기가...
황금빛잉어님.. 와이프님께 여쭈보심이..
반가운남자님.. 집에계신분이 좋은분인것 같습니다..
대구심조사님.. 얄부리하고 살살 녹는거..ㅋㅋ
괄약근에도 무좀이...
가장 듣기 싫은 것 중의 하나가
"밥값 해야지? " 입니다.
반찬은 무신..
일부러 안 먹습니다.
소풍님은 반찬을 일부러 안 먹는다데..
맞는 말 입니꺼..
결혼 초 6개월간 부부관계를 한번 가질때마다
항아리에 콩하나씩을 넣고
그후에는 부부관계를 한번 가질때마다 항아리에 콩하나씩을 꺼내면
죽을때까지 다 몬꺼낸다는 이야기를 들었심더.
절대로 내가 그렇다는건 아입니더 방송에 그래 나왔다는겁니더...
새벽님..형수님 한테 콩이 얼마나 남아있나 확인 들어 갑니더..
내예긴 아니것 같고
부메랑님 주위에 보자
아 딱 한명 있네요~~~~~~~~~~~~~~~~~ㅎㅎ
부럽네요~
아직 일주일 내내 자신이있는디~
우째~쫌~~~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심 우짭니꺼..
부메랑 주위에 딱한명이 누굼니꺼..
디게 궁금 합니더..
조~위~위~에 비네요~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