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시기적으로 12월중순 왠지답답하다,무기력한듯하다
얼마나 지났을까 벌써1월하고도 20여일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았다,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조차
오락가락하다. 생각해보니 애꿋은 담배만 늘었고,수없이 장비만 만지다보니 더이상 손볼것도,추가할것도없다.
시간만 나면 지역날씨에 관심이가고 싸이트에 올라오는 물가의 낚시모습에 심통만 늘어난다.
그러면서 상상을 해본다.
이러다 무기력해지고 점점 살이 빠지고,모든의욕이 사라지는 어느순간 ,병원을 찿는다
의사는 말한다, 스트레스 치수가 이전보다 상당히 오르고있다고.
어느새 2월, 내게 변한것이있다면 주체할수없는 기복이다.
변화 무쌍한 날씨만큼이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다시금 예약일자에 맞추어 의사와의면담, 음 ~ 상당히 심하시군요.고위험군에 드셨읍니다.
어떤 조치가 필요한데 영~, 모호합니다.
예, 저역시 모호합니다, 그럼 다음에...
마음은 싱숭생숭,괜실히 헛웃음만 나오고 하루를 어찌어찌 보내다보니 벌써3월 .
첫대를 드리워본다, 눈이 뜨이고 머리는 맑고,몸은 새털처럼가볍다.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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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럼 닉도 바꾸어 보시고 즉... 한바늘채비라든가
바늘수 만이 아닌 원줄과 봉돌 갯수도 바꾸어 보시고
뭔가 변화를 꾀 하시면 아마도 새로운 기분과 목적 등이 생기실거 같아요
그래도 개선이 안되신다면 저랑 동출 한번 하시지요 ...
진맥이라도 ㅎㅎㅎ
멋진 시즌맞이 원줄교체라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겨울에 낚시를 못가니 예전에 가지고 놀던 당구를 시작했습니다.
오전9시30분부터 점심1시까지 월4만원에 다니지만 그후 시간대는 게임비를 냄니다.
첫아이를 낳고 근 40년을 당구를 안쳣는데 지금 다시 하니 예전 실력이 나옵니다.
새봄이 오고 날이 따뜻해지면 산란기철에 대호지면에서 만나요.
운동을 간다는 마음만 먹어도 운동효과의 절반은 본답니다.
당구나 탁구나 배트민턴...
가볍게^^
3월이나되야 다들퇴원하시고
빈병실이 나올것같습니다ㅡ
업무특성상 또는 육아등가정문제로
자주 못나가시는분들이
가벼운증상으로 가끔씩들리기는하시겠지만ㅡ^^
지난날 손놓고 등한시했던 컴퓨터 수리에 다시금 빠져 보아야 할듯합니다 ㅎㅎ
오늘은 햇살도 좋고 덕분에 마음도 포근하니 좋읍니다
좋은하루들 되세요 ^^
꿈에서도 자주합니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