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 홀딱 맞으며 새벽에 벌초하고왔습니다.
할매 할부지가 비온다고 대충한다칼까봐 사단장 관사앞 잔디깍듯이 천연잔디구장을 맹글어놓고왔더니 몸은 피곤한데 마음도 피곤하네요 오바했어요 ㅠ.ㅠ
내려오다보니 개운못 도로밑에 장박 천막이 세동이 있던데 개운못에 고기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이십년전쯤에 같은자리에서 저도 열흘정도 장박을 한적이 있기에 내려가볼래다 비가와서인지 인기척이 없어서 말았는데요
그땐 릴대펴놓고 잉어노린 장박이었는데 개운못에 요즘 배서들 외엔 안온다는데 꾼이 확실한 천막 세동이 있어 글올립니다.
상주 개운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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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비바람에 차도 밀렸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개운지는 인근 송지지와 오태지 중덕지와 더불어 한 때 상주4지에 들만큼 대물터였지만
요즘은 외래어종이 유입되고 낚시여건이 나빠져 꾼들에게 외면 받는 신세가 되고 만거 같습니다
그나마 산란특수 때 상류골에 조사님들이 몰리는거 보면 아직은 대물이 있구나 짐작만 합니다
좀 오래된 얘기지만 제방 끝자락 큰 포플라 나무 밑에서 친구들과 릴던지며 놀앗던 추억만 남았네요 ^^
장박움막은 아마도 릴치시는 분들이겠지요
채바바님 늘 상세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꾸벅~
삼,사년 전쯤 오태못 출조하고 송지못에 조우들 보러 가던 길에 찍은거네요
안쓰는 놋북 뒤져 찿았답니다
산란기땐 뭐가 나오긴 나오나 봅니다 중덕보다 산란이 한참 늦던걸로 기억되는데요
내년에 내려가면 한번 노려봐야겠네요 ^^
상류 집한채있는 산밑으로 돌아올라가 골자리 맞은편 무덤아래가 아부지와 저의 단골포인트였습니다.
두칸 글라스대에 두꺼운 튜브찌에 제비표 100원짜리 빨간떡밥한봉이면 충분했는데요 ㅎㅎ
안쓰시는 노트북에서 사진까지찾아서 올려주셔서 아련한 추덕더듬기하는 시간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빵이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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