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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경찰관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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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다짐

 

청록빛 제복에 스스로를 담고
돌아보며 마주한 거울
희뿌연 습막에 비치는 얼굴 

펼쳐진 양 손바닥을 철썩
붉어진 뺨으로 
다시 한 번 새겨본다

내가 아닌 우리로
업(業)이 아닌 소명으로
변함 없은 초심으로

작고 여린 씨앗 
따뜻한 가슴에 품어
무궁화 한 송이 피워내고야 마는

우리는
대한민국
경찰관이다

 

 

 

오늘,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어느 새내기 경찰관의 다짐을 담은 시를 소개했습니다.

 


1945년 조국 광복 이후 가장 먼저 생긴 정부기관이 
지금 경찰청의 전신인 '경무국'며 
초대 경무국장은 독립운동가였던 조병옥 박사입니다.


경찰은 6.25.때는 총을 잡고

국군과 함께 피를 흘리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냈고

이후 민주화 운동의 소용돌이를 거치며 숱한 영욕의 역사를 간직하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제복의 숭고한 소명을 가벼이 여기는 경찰관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의 경찰관들은 국민의 평온한 삶을 위해 
묵묵히 맡은 일에 촤선을 다하고 있고 

이런 노고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 촤고수준의 안정된 치안알 유지하는 치안강국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도 전국 방방곡곡의 치안현장을 누비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경찰은 업(業)이 아닌 소명(召命)이라는

청년경찰의 다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대다수의 경찰은 박봉에 고생을 많이 하시죠.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과거 한때 국민 위에서 굴림하던 경찰들도 있었지만,
말씀처럼 지금은 대다수의 경찰들이 국민을 위해서 일하고 있죠!
청년경찰의 다짐이 변함이 없길 소원해 봅니다.
경찰도

사람이라

나름이죠.

무조건적인

희생이 아닌

합당한 대우가

먼저입니다.
대다수는 국민을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것
믿고 응원합니다
처우개선이 우선이라는 하드락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급여 현실화 및 형평성에 맞도록
업무 강도에 따른 차등적용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경찰이 다시 곤봉을 들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치안이 얼마나 잘돼있는지
해외에 나가보니 바로 느낌이 오더군요~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여행 안전국으로
인정받는 것은 경찰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봉사정신에서 비롯됐다고 봅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치안강국의 자부심을 새삼
느낌니다

범죄 검거율도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죠

이러한 치안 상황은
외국 나가면 바로 느낄수 있답니다.

대한민국의 안전한 나라입니다.
경찰관님들의 노고를 치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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