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비도 잦아지는 듯 하여 별르고 있는 소류지에 들이대러 갔다가
아직은 소용돌이가 일어나고 비도 계속 내려서 낚시가 곤란하다고 판단하고
몇군데 물구경만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 동안 배수된 저수지만 보셨던 월님들께 기분전환 하시라고
새물유입과 만수된 저수지 사진을 선물로 올려드립니다.
엄청난 새물이 유입되죠?
왼쪽이 최상류 새물유입부며
오른쪽 유속 흐름이 죽는 나무 아래가(수심60~80cm)최고 포인트입니다
*은둔자님의 아랫 글 스케치한 바로 그 자리입니다.
기분전환이 좀 되셨는지요?
마음이 설레고 궁디가 들석거립니까?
2~3일 뒤 어디에 앉고 싶은지 마음속에 그려보시고
행복한 휴일 밤 되시기 바랍니다.





얕은 갓쪽과 깊어지는쪽까지 골고루 노려볼만하겟습니다
흑탕물 좀 잦아들고 들어가면....
벌써부터 기대감에 흥분이 됩니다,,ㅎㅎ
저수지 흙탕물 만수위 상황에서 무너미쪽 대박 기억 있습니다
악동이 간 저수지는 쫄쫄쫄...
아침까지 그대로 쫄쫄쫄...
기대 가득입니디
지금 드리대러 가신것 아니시죠
2~3후에 뻘물이 가라 앉으면
묵직한 손맛 보세요^^
시원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사진으로만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뜁니당..
또 나가고싶네용~~ㅋㅋ
저자리에 투망 던지면 으흐흐흐흐~~~~~~~~~~~~~~
돌 막 날라옵니다=3=3=3=3=3=3=3=3=3 텨
맞습니다.
저 자리에 투망 던지면 무거워 못 올리므로 투망 옆구리 째야 됩니더.
고향 형산강에(경주톨게이트 500m전방 다리윗쪽 보아래) 오늘 같은 날 투망 던지면
포철 옆 바다에서 산란하러 올라온 황어가 한가마니씩.....
샛강 유입구에 던지면 붕어 한망태기....어린 시절의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소밤님 새물찬스는 어쩌시고
월척지에///
걍 보고만 있어도.....
태풍 온다던데
폭풍전야 처럼 바람은 안불고 비만 왔다리 갔다리합니다.
넘 조용히 내리는 군요
지난 주말에 새물보러 갔다가
그냥 보기만 하고 왔습니다 ㅠㅠ
주중에도 비가 온다하는데
적당한 타이밍에 가셔서 덩어리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소밤님 화이팅~~!!!!!
외대일침만으로도 대박...
캬~ 저기 물돌이 홈통에 찌담구믄...금방이라도 찌가 쑥~ 올라와 줄것만 같네요.ㅎㅎ
저번엔 시간이 안맞았지에^^
요번엔 꼭 2주전후로 시간 한번 맞쳐 보입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