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물찬스님 월한곳 가실분 꼭 참조 하세요,

평소에 한번쯤은 담가 보고 싶었던 곳이엇다 , 하지만 예정에 없던 관계로 지나치기만 햇던곳이었고 , 또한 , 믿음이 왈칵 가는것도 아니엇기에 설마 설마 하면서도 그져 바라보기만 하고 , 그냥 지나 치던곳이 었다 , 어제 새물찬스님의 조행기보고 , 박중사님 호출하여 무조건 출발 , 채비는 , 5호 무슨골든가 하는줄을 원줄로 하고 , 목줄은 리퍼로도 잘 안잘리는 케브라 6합사 , 바늘은 감싱이 바늘 6호와 7호 짬뽕 , 지깟놈이 떡밥에 나오면 , 새우 콩 옥시기 (옥수수 ) 중 뭔가는 받아 먹겟지 ! 도착하자 말자 대피고 정리하고 새우 채집망 투척 , 저녁먹고 낚시돌입 , 영 아니다 , 입질이 없다 , 밤 10시쯤 새물찬스 혼자서만 한마리 나모진 조용.......... 채집망 꺼내보니 아무것도 없다 올챙이도 한마리 없다 , 떡밥을 안넣고 겉보리만 넣어서 그렇나 하고 찬스님 떡밥 빌려 넣고 , 두시간후에 봐도 채집망속엔 벌레 한마리도 없다 , 난 낚시 다니면서 이런 경우는 첨이다 , 하다못해 미꾸라지나 올챙이라도 한마리 들어갈법한데 아니다 , 하지만 우짜누 , 떡밥채비 준비됀건 없고 그냥 버텨본다 아침까지 , 역시나 꽝이다 , 아침에 들어오신 찬스님 친구분 역시 떡밥으로 두어수 하시고 , 내일을 다짐하고 구석구석 청소하고 철수길에 ....... 참고로, 현지민 채비는 전형적인 떡밥 채비임다 , 미끼는 글루텐 3번이구요, 다른 미끼는 전혀 먹질 않읍니다 , 아무데나 , 수초에 붙이면 입질 받을수있읍니다 , 시간대는요 , 초저녁에 잠간 포인트에 따라서 한두번 , 아침밝으면서 시작해 7시 정도까지 이오니 참고 바라오며 , 약도와 정확한 장소는 , 워낙 소류지이고 마을 분들의 잔소리가 심한 곳이어서 공개가 좀 그렇고요 , 아마도 아실만한 분은 눈치 먹엇을게고요 , 그래도 궁금 하시면 폰 연락 주십시요 , 이날 함께하신 , 찬스님 친구분 반가웟구요 , 찬스님도 사전 준비도 없이 따라나서 고생만 하신 , 박중사님도 수고 많이 하셧읍니다 , 하지만 , 만나서 반가웟구요 즐거웠읍니다 , 잘들 들어 가셧겟지요? 참 전 내일 다시 들어 갑니다 , 같이 가실분 요밑에 냄새 풍겨 주십시요 , 낼 오후 5시에 출발 예정입니다 , 도~올붕어 (2003/08/09) :: 까먹은게 있어서요 , 초 작업은 전혀 할필요 없구요 , 그냥 맹탕으로 보시면 됍니다 저수지가에 있는 초옆에 붙이면 됍니다 , 수심은 초옆이 약 일미터 쯤이구요 , 바닥은 전역이 마사토인데요 , 긴대 이,삼대 이상 정면 투척하면 뻘이 약간 그밑엔 역시 마사토 임다 , 마사토 지역과 바닦뻘층 까지는 완만한 경사로 돼 있으며, 수초에서 떨어지면 잉어가 붙을 확율이 높읍니다 , 대는 두곳 포인트 빼고는 이,삼대 이하면 충분하고요 , 가능 하시면 갓낚시를 하시고 대는 좀 많이 가지고 가세요 , 이상, 또 빠뜨린거 없나 , 에라이 그냥 궁금 하면 전화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