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안개 사이로 행님이 출소하시고,
꼬붕 야싸님은 뭐가 좋은지 함박 웃으시고,
이라크 파병중에 달려온 부르스 병장과
뒷모습의 순결한 피러 옵빠야는
출소행님 드실 두부를 점검하고...
저는 2박 형기 마쳤네요.
낼도 모레도 좋은 출소들 하세유ᆢ^-^
아니 워디 용궁에도 그런데가 있나봐요
허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깔깔이도 보이고..
하나같이 쫓겨난 노숙자님들!
모두 비 맞으면서 일어 나더니 싱글 싱글 웃는게 더더욱 이상해유!
구수한 입담의 새벽출소님 아니었으면 새벽이 차갑기만 했을 겁니다 ㅎ
돌아 오신길에 주막 문 도 다시 여십시요
귀곡산장 후일담 이야기도좀 해주시고요^^
안개너머 교도소건물이 안보이는게, 묘한 뉘앙스를 풍깁니다.
만나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심선생님 붕어 삥 뜯기는 사진 인 듯 합니다만 --
출소하면 사고칠분위기..ㅋㅋ
미느리선배님!수고하셨습니다^^*
가슴 따듯한 사연들 기다리며 살렵니다.
인자는 꾸~~욱 눌러 앉으실거쥬?
촬영:똑따기~~~~~켁!!...
이런글 사는동안 줄곧 보고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