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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낚시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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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휴일~~

 

어제 잡은 우럭 집에 가져다 놓고~

어디갈까 고민하다 어느분 좀 뵈러 갔었죠.

인상 좋은(?????)분들 만나 여유있게 커피도 한잔하고

담소도 나누고 점심 먹고

인사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오는 길에 구둣발로 간만에 방문했던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새우 낚시의 묘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새우 낚시의 묘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전보다 꽃이 조금 더 피었습니다.

핑크핑크한 것이 너무도 화사하니 예쁘네요.

(억지로 감성적인 척~~으흐흐~^^)

 

 

 

 

 

새우 낚시의 묘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새우랑 참붕어 좀 채집해서 낚시 할까 하다가...

 

 

 

 

새우 낚시의 묘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일주일전 왔던 곳.

이곳은 토종터지만 참.새가 채집이 안되서리...

 

 

간촐히 3대만 펴고 낚시를 하려는데...

 

 

 

 

 

새우 낚시의 묘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명색이 동방예의지국의 토종붕어란 것들이...

 

아무리 어려도 그렇지.

밥상머리 예절이 하나도! 없습니다.

 

짭짭~ 쫍쫍~ 쭙쭙~ 쩝쩝~~~

밥 먹으면서 뭔 소리를 그렇게 내는지...

붕애 풀 뜯는 소리가 시끄러워도 너무 시끄러워

낚시대로 회초리질 좀 해줬습니다. 

그래도 애들은 돌아서면 까묵는가 봐요~

 

 

 

 

 

 

 

 

 

새우 낚시의 묘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새우 낚시란 이런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간질 간질 올라올듯 말듯한 예신 후에...

 

묵직하게 올라오는 찌맛이란...캬~~~

 

 

 

 

 

 

 

 

 

 

 

 

 

 

 

 

 

 

 

근데 왜 쟤는 2시간째 예신만 하는거죠?? (-.-+)

아오... 희한하네요...

눈 빠지것어요~~@.@;

 

 

 

쟤도 밥상머리 예절을 덜 배운거 같습니다...

밥 깨작거리면 숟가락으로 한대씩 마빡을 따악~!!

 

물론 제가 그렇게 배웠다...는 거죠. 아부지한테요...

왜 아부지 숟가락은 그렇게도 두꺼웠었는지...

 

 

 

 

 

 

 

 

새우 낚시의 묘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새우 낚시의 묘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불과 1주일 사이에 부들 새순이 쑥쑥 자랐네요.

이 곳도 새롭게 시작하면서

어떤 면에서는 끝나가나 봅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즌 손맛 많이들 보세요~^^

 

 

 

 

 

새우 낚시의 묘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붕돌아~!!??

10시전에는 본신 해줘야 된다????!!!!!

아라찌???      제발~~~~!!

 


제가 그래서 붕어를 싫어 합니다.
하도 깨작거리며 밥을 먹어서,,,
돼지는 안그래요.비록 티스푼으로 밥을 먹지만
한번에 꿀떡! ㅎㅎ
아하~! 그렇게 심오한뜻이 있었군요!!

그나저나 낚시는 어느 학원 댕기세요??
참반 + 새반

좋아 할껄여????

편식 시키믄 앙대여~~!!!
어디선가 본듯한 곳인디 생각이 안나내..

얼른 철수혀서 애들이랑 놀아줘요 ㅎㅎ
포인트는 멋지네요
새순이 올라오는 갸는 줄풀 같구유.
낚시는 10분내에 입질 없으믄 나물을 캐던지, 진달래꽃 따다가 화전을 부치던지 해야 합니다.
두시간째 찌를 째려 본다니?
독한 사람이군요...^^
새우낚시 넘 힘들어요
알바님
반반 달려면 대가리쪽은 새우에요 참붕어에요?

행날님
맞추시믄 선물 드릴께유~
애들은 아니고 딸랑구 하나 있는데
제가 버림 받았어유 흑흑 ㅜㅜ

살모사님
포인트 만!! 멋져요.
그림 좋은곳에 괴기 없다더라구요~ㅎ
노지님은 모르는게 없으시네요~
줄풀도 먹어도 되나요?
위에 해유~ 아자씨도 막 줏어 드실라 하던데 ㅋㅋ

수학샘님
새우낚시는 수학적으로도 어려운가 봅니다.
공식을 찾아주소서~
캬호~ 부니기 작살이네요 ~

오늘 맛난거 사들고
또 낚시후에 맛집에 데려가서
맛난 점심 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라고 쓸려다가 ,
어느 인상 좋으신분들 (?????)
물음표를 5섯개나 주셔서
너무 의아합니다 ..

이게 다 알바선배님 땜에
저까지 도매급 (?????) ㅋㅋ

그래도 왔다가시는데 고생하셨으니 ,
거기 저수지 최대어인 팔치 오마리
하시길 바랍니다 ~~~ ^^
꺄! 새우닷... 가을에 보고 첨 바요
소금구이 .., 후루루 찹찹 ..거기를 알았다면 ...그짝을 가보는건데
좋은데 있으면 미팅좀 주선해주셔요 순이랑 ..
감사합니다 ....ㅋㆍㅡㅇ ㄱㅡㆍㄱㅅㅡㆍ
규민빠님
준수한 인상을 가지셨음에도
제게 밀리셔서 물음표 5개 드린거죠 하하하~^^
올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좋은날 좋은자리에서 좋은 기분으로
좋게 또 뵈요~^^


레이붕어님
새우는 다시 올가을에 안면도에서 대하축제때...ㅎㅎ
미팅은 제가 해야 되는거 아닙니꽈~~^^

ㅋㆍㅡㅇ ㄱㅡㆍㄱㅅㅡㆍ(암호해독중...)
어딘지 새우가 준수하네요...
저런새우를 끼우면 붕어를 못잡을 망정 기대는 되는대...^^
요즘 애들 옥수수 좋아합니다.
인스턴트에 길들어져서요^^


고지비님
10시 못 채우고 기대만 만땅하다 들어왔네요.ㅜㅜ
다음엔 기필코 자빠지는 찌를 보고 올겁니다.

해적님
지금 싸우자는거지요??????
제가 이래뵈도 해적왕이 될 사람인데...
참붕어 싸이즈가 준수하군요.
미터급 붕어 미끼로 딱...흑...ㅜㅜ
쌍바늘하시고..
한쪽에새우하나 ..
또한쪽에 참붕어 하나..
이케 끼워줘야죠..
..붕어들도 좀 입맛대로 먹게 해줘야 하는거잖아요..
와...

아까 알바님이 참새 말씀 하시길래
어떤 몸통에 어떤 대가리를 반반 끼워야 되나
심각히 생각했었는데...

초율님 천재시네요???
그 동안 몰라 뵀었네요 ㅡ.ㅡ;
너무 좋아보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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