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망 두개 던져뒀었는데, 겨우 5마리 잡혔네요. ㅡ.ㅡ;
채집망 다섯 개 더 챙겨서 장화까지 신고 물속으로 들어가 채집망 던져두고 왔습니다.
원래는 자정무렵에 한번 새우를 건져내고 다시 던져두고서는, 해가 뜨기 직전에 다시 건져야 새우를 미끼로 사용할 만큼 잡을 수 있는데요.
일이 고된지, 아침 일찍 못 일어나네요.
새우를 많이 잡으면, 한마리에 싸게 60원에 팔아 용돈벌이나 해볼까 했더니 틀린 것 같습니다.
비맞은대나무님께 1004마리, 소박사님께 5천마리, 무님께 1만마리 ... 또...
내일 오후에 건져보고 결과가 안 좋으면 집 근처로 채집망을 몽땅 옮겨야겠어요.
점심을 먹고 캔옥수수를 사서, 한주먹 뿌려주고 왔으니까 어쩌면 조만간 월척 얼굴을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각박한 세상, 월척에서만이라도 웃고 떠들며 재밌게 살 수 있길 희망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
새우는 안 잡히고
이박사2 / / Hit : 2121 본문+댓글추천 : 0
몰랐어요..그간 죄송했씀다..잘할께요..
후(땅이 꺼저라..)아~(한숨)
힘 내입쇼..새우잡이 형아ㅜ
채집되더라구요.
찐한손맛보세요^^;
야간근무라 이제 씻고 출근합니다.
후..아~ㅜ
아니, 먹고는 살아야하니까요.
땅 조금하고 비닐하우스 설치하고, 음 부수자재 초큼만 있으면 새우 잡아가, 몇천만원 벌이를 하는 분들이 주위에 실제 계세요.
삶과 대비해 설명하기엔 좀 그르치만요. ㅋㅋ
바닥은 지저분하고 바람 엄청 나내요 ᆢ ㅠ
새우는 제가 장사하려 했는데 ᆢㅎㅎ
좋은저녁 돼세요^^
쉬엄쉬엄 일하세요.
야간은 이상하게 두배로 빡시다는... ^^
그래도 내일출조이니 오늘은 가뿐하네요 ㅎㅎ
여기 어떤 분은 부산으로 민물새우를 파신답니다.
kg에 2~3만원 선인 것 같아요.
가끔 새우를 채집하기 어려울 때, 그곳에 사러가면 1만원 어치가 종이컵 하나 수준이죠. ㅋㅋ
삶이 그대를 혹시나 속일지라도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
셋끼 다 준다고 하네요
거기가 어딘가여?
여긴 하루 한끼 밖에... 배고파 죽겠어염. ㅡㅜ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일단 보건소 가셧어
위생증 받고요
주민들록증과 등본 한통 인감 한통 때시고요
해외 여행에 결겨사유 없었시면 연락주세요^^
추운지방 좋아하시면 남극쪽 크릴새우도 있고요
따뜻한거 좋아하시면 카메론쪽도 있고요
혹시 남미 가 보셧나요?
낚시점과 새우점. ㅋㅋ
가봉이나 우간다 쪽 콩고 그런데는 없어요?
아아니 사자 수컷과 같이 머리도 감고, 호랑이나 흑표범 치타와도 멱도 감고... 또...
남미는 여자사람들이 넘 들이댄대서 무셥고요.
제가 경험(?)이 한개도 없어서...
2018년 브라질에서 월드컵 하잖나요
남미 멍텅구리는 기본 10년 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쩐 많은 백인들도 마이 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좋겠습니다.
뭐 권총도 10만원이면 산다 그러구...
그냥 남아프리카 쪽으로 무님께 알아볼게요. 죄송요. ㅋ
어차피 꽝일텐데요 뭐~~^^~
그러지 않아도 바람이 자꾸자꾸 북서풍이 불어가 체감온도도 떨어지고, 수온도 그리 올라가지도 못해 행여 물이 맑을까 걱정인데요.
그짝이 나올 시기는 됐는데, 그 대물터에서 겨우 턱걸이 하나 얼굴 보고 올까봐 걱정이 이만저만 아입니더. ^^;
자꾸 그르시믄 월척으로만 7마리 사진 올려여. ㅡ.ㅡ; ㅋ
7마리 말고 먼저 7센치를 키울셩각하세요^^
지발 이비인후과 함 가보세효.
그 연세에 벌써 귀가 그리 잡수셔서 어쩐답니꽈~ ㅋ
이 앞번에도 그렇고, 제가 몇번 말씀드려요.
네치반이라고요.
그리고, 월척 낚으면 됐지, 더 키워서 뭐하게요.
쓸 곳도 없는데요.
아참! 건너편 가게 NO처녀는 잘 지내고 있겠죠?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