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중에 새해에 중요성을 모두 아시는분들입니다.
저는 지금 이순간 월척의 회원님들을 가르치려함이 아님니다.
다소간의 아쉬움이 있어 이렇게 글로써 표현합니다.
제 나이 정도 되면 내일은 꿈일뿐 입니다. 내일은 기약 할수도 없습니다.
아무리 건강해도 지금 나이때이면 누구라도 장담 못합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가 아주 중요한 순간입니다.
저는 남들이 심각하게 생각하는 이 낚시란 취미마저 없었더라면, 이 외로움을 술로 다스리려했을지도 모름니다.
낚시가는 전날에 장비를 손질하고 잊은거는 없는지 점검도하면서 분주히 오가다보면 시간가는줄도모르고 얼굴에는 생기가 돌고있습니다.
차를 타고 떠나면서 핸들을 손으로 두둘기면서 노래가 절로나오지요.
이것이 바로 낚시꾼들의 마음인데, 그 평화로운 마음을 월척이라는 이공간만 오면 그렇게 다투시려 합니까?
그 평화로운 마음은 어디에다가 버리고 오십니까? 쓰레기 버리듯이 낚시터에 버리고오시는지요.
여러분은 군자의마음과 지자의 생각을 동시에 갖춘분들입니다.
조금이라도 타인을 배려하면서 낚시하는곳에서 따뜻한 커피를 나누어 마시는 그런 마음과 손길을 고이 간직하여주셨으면 더할나위없습니다.
인생은 부모,형제와도 다른길을 가는것입니다.
정체된 의식은 정지된 언어를낳는다.정지된 언어는 세대간의 단절을 시킴니다. 그래도 외롭게 사는 방법을 택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새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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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오늘 그리고 다가 올 오늘을, 늘 좋은 날로 엮어가야겠지요
추워서 그런가봐유
노안이라 헨펀으로 보니 흐릿 하게 보여유 ..
좋은글 보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날님! 제작자님이 보는데서 그러시기없기입니다.
예산님! 고맙습니다. 기지시 현대제철에서 흐르는 수로는 얼지안지요.?
좋은글 좋은뜻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안출하세요..^^
도톨님,샬망님 댓글에 감사드림니다.
편한밤 되십시요
참으로 긴 하루가
님의글로 인해 저역시
편히 쉴것같네요!
병치레 크게해보면 많이 느끼게 되더군요~!
시간이 길지않다는것을`~~ㅜㅜ
저의 편협하고 굽힐줄 모르는 고집이
원망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죄송합니다
고개숙여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 꼭 챙기십시요
사람사는 세상이다보니 별의별일이 다 일어나고
이젠 무덤덤해 집니다.
늘 즐거울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애쓰시는 모습 마음 아프게 잘 보았습니다.
한 번씩의 소란스러움은
늘 저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스스로를 위안해 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사람은 누구나가 군자의 길로 가라하나, 살아온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참고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추스려 삶을 이어 가십시오.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