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과 어제 처녀지에 가까운곳들을 다녀 보았습니다.
몇년전은 전남 진도이었고
어제는 부산 근교 였습니다.
아직도 잘 찾아 보시면 숨어 있는 이름모를 저수지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그런곳 발견 하시면 낚시꾼들에게는 소중한 재산과도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진도는 바다낚시꾼들이 많아서, 진도내에 저수지가 90개나 되는데도
민물낚시를 별로 안한곳이 거의 대부분 입니다.
소류지 계곡지 정말 맘에 드는곳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다녀온곳은 몇몇의 낚시꾼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3~4명 정도요, 그자리에 가보니 쓰레기가 휴~~~~~
정말 깨긋하고 고기도 잘되는곳이며
흔한 말로 자기만 알고 빼먹는곳이 라고 해도 과언은 아님니다.
그런곳에 쓰레기가...........
조사님들 아끼고 사랑 합시다.
그 쓰레기 치우고 온다고 애좀 먹었습니다.
차하고 낚시터가 거리가 멀어서 좀 태우고 오긴 햇지만.
지렁이 통 떡밥비닐 그리고 담배꽁초좀 물에 버리지 말자구요
저만 이런생각이 아닐테니 오늘은 여기서 줄입니다.
좀 깨끗히~~~~~~~~ ^^
생각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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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어디든 안가는 곳이 없고 안버린 곳이 없기에..
고속도로 휴계소에 두면 되는데......
우리모두가 실천 합시다
"자기 쓰레기는 데가져 갑시다"
새벽 3시경 시동 끄시더니만 일행분과 함께 조용히? 사라지네요
근데 아침에 보니 쓰레기 비닐봉지에 그대로...
몇주전 의성군 신평면의 한 소류지에서 생긴일입니다
차번호 공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 놓았거든요
이런 꾼들은 쓰레기와 함께 소각을 해야 합니다
물론 환경이 더 나빠지겠지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희집 마당을 쓸어 주신듯 고마워유...
참말이여유...
복 받으시고
498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