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중 만난 노박덩굴 하나가, 하도 이뻐서 데려왔습니다. 톱이 없어서 전지가위로 겁나 심들게 잘라 데려왔는데 거피하고 보니, 거참! 얄궂게 생겼네요. 일단 반듯하게 고정해서 건조시켜 나중에 긴 유리병에 넣고, 맑은물을 부어주던지 나눔을 하던지 할까 합니다.
묘하게도 생겼습니다~
요거이 물건 이네요~^^
저래 꼬면서 소나무를 칭칭 감고 올라가서 겸사겸사 잘라왔는데 얄궂네요. ㅎ
쏠라님
노박덩굴 꽈배기입니다.
저런형태는 처음 봤습니다.
노박덩굴 잔가지가 원줄기를 감아 저렇게 성장한겁니다.
오지랖퍼님
담금주용으로 멋있을것 같아 잘라왔습니다.
장식용으로는 좋을것 같습니다.
부처핸섬님
그츄? ㅋ
가지고 온것 아닌가요.
희안하게 생겼네요
삶고 구워서 뉀네들 지팡이 맹글어 드렸었는디.
요즘은 본 지 오래 됐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