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님께서 올리신(27302) 글을 읽었네요.
제가 쪽지로 소문내지 마시라고 했는데..ㅜ
뭐..다른 뜻은 없었구여..
젊은 친구가 열심히 살면서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아
틈틈히 짬낚시로 글을 올리시는게 조아 보였구여..
취미삼아 한점 두점 만들다 보니 수량이 되어서 지인들 나눠주고
마침..몇점이 남아서 찌땜시 고민 하시길래 허접한 찌로 위로 하시라고
보내드렸는데 글이 올라 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ㅜ
제가 찌를 판매한 사람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오해가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서리붕어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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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되세요
고추?..내레..
붕어두 서리하시는 냥반이..
서리한 고추..접수 안합메다..
알아서 하시라우요..ㅋ(울 엄니 버전)
째즈님같은 좋은분께..좋은 찌받았군요..ㅎ
기리니끼니 고져 "째즈"님이래 "찌"를 만든단 말씀이디요.
고고이 몰랐씀이다래...
어~디 맨들었으문 냉큼 내래 주시라요~~
고거이 참~~ 좋은 기술 게지고 이씀니다래...씨-__^익
선배님 몰랐습메까?
무시기 말씀..
당연히 드려야디요.
이 애미나이레 손 장난 정도디..어디다 자랑 할 정도는 아님메다..
긴냥..부모님 피난 내려와 기생(고생)하시고..때론 걸인 행세 하시면서
여기저기서 신세를 많이 지셨디요..
항상 하시는 말씀이 베품보다 있는거 나눠 주어라 하셨디요.
귀에 못이 박을 정도로..긴데 이상하게 언제부터 인지 행 해 지더긴요..
유지를 따르는 것 뿐 입메다.
고져..제 소원은 통일이 빨리와서리 엄니 업고 당신이 꿈에 그리던
고향산천을 두루두루 살피는게 소원이디요.
안그렇씁메까? 선배님..
기리치 내래 째즈님께 찌 열점 받았지비
고러니께니 그찌가 고조 귀한 갈대지라니
시방도 못. 쓰고있지비 ^^~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배품이 최고디요
쌍마님께서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