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서민갑부 아냐요? 네? 아니라구요? 대한민국 살 만한 나라네요.^^♡
전 빨아서 쓰는 마스크로 최대한 버팁니다..
한 열개 모았으니 또 딸에게 기부해야죠..
가끔 한 개 정도 삥을 쳐 쓰고 다닙니다.^^;
전 어제 아랫집사는 아자씨가
"형님! 마스크 요즘도 약국서 사시죠?"
그러더군요.
그래서
"서민이 그렇게라도 구해서 써야지 어떡하겄어"
그랫더니,
차에서 주섬주섬 꺼내서 주더군요.
KF94 마스크 25장~~~~~~~~ㅍㅎㅎㅎ
이제 약국에서 5부제 하는거는 다른분들에게 양보 하여야겠습니다....
역시 이웃을 잘 두어야 합니다...^^
누구냐구요?
지오영 영업부장이요...
요즘은 공적마스크 외에도 자기네 회사에 납품되는게 조금씩은 있답니다.
그동안 못줘서 미안하다고 하네요....ㅋ
저두 맨날 싸구려
부직포 마스크 2장으로
일주일을 버팁니다.
근데 아들놈은 활동량이 많아서
Kf94 마스크 하루 한장꼴 ㅜㅜ
많이 남아 있었거든요..
올해는 기회되면 계속 사둘까 합니다.
우려가 우려로 끝나길 기도하면서요.
저는 약국에 줄서서 한번 사보고, 거래처에서 선물, 자게에서 한분이선물.
모두 집에주고 지금은 약국에서 ^^
올겨울되면 또 어떻게 될지몰라
미리미리 준비해두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부럽고요.
약간 아쉬운건
일년도 안되었을때 100매가
오마넌이 안되었습니다.
지금이야 어쩔수 없지만요.
제주 시골은 마스크 없이 생활하니
좋기는 합니다.
아직도 약국에서 마스크 사서 쓰는데ᆢ
그래도 많이 편해젔더군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