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팔일날 낚시 갈려구 하는데
아직 배수 안 하고 고기 나온다는 곳이
성철 스님생가, 갑외사라는 절 뒤에 있는
묵곡지, 또는 성철스님뒷못이라는 계곡지인데
대 놓고 뭐라 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곳으로 가야 될까요?
가끔 가면 방생하러 버스로
오셧서 옆 지나가면 서로 뿔쭘 한 적이 있었서리ㅜ
나는 간다? 다른데로 간다?
월님들 생각은 어떻신지
석가탄신일
진주붕맨 / / Hit : 1916 본문+댓글추천 : 0
소심한 저 같으면 그냥 다른 곳으로 갈 것 같아요.
하루 정도는 휴낚하심이....
현충일에 여흥을 삼가 하듯이
제 개인생각입니다.
저도 살생을 금하는 날이라 생각하고 쉴생각입니다..
대신 토요일에 실컷 해야죠 ㅎㅎ
평일날로 하루 가야겠습니다
찜찜한거보다
편안 맘으로 하루 가야겠네요
날씨 무지하게 덥네요
낚시가신 월님도 일하시는 월님도
더위 안 드시게 쉬어 가면서 하세요^^
우리 꾼들도 쉴 때는 쉬는것도 아름다운 덕망이라 생각됩니다.ㅋ
즐거운 시간 되세요!
그리고 한마디 하세요
부처님은 토종 좋아 하신다곺..
본인도 그날 만은 낚시장비 손이나 보면서 하루 조용히 보내려고 합니다.
그냥 하셔유.
어차피 맘속에서 나오는거지 무신 특별한 날이 멀 맹그러주는게 아니자뉴?
암튼 안출하셔유.
답답합니다
해마다 이맘 때면 석가 탄신일을 떠나 배수로 인해 낚시가 거의 안 되더군요.
그래고 꾼들은 행여나 하는 마음에 낚시 가방을 매고 대문을 나서지요.
오늘따라 왜 그리도 무덥던지 완존 한 여름 더위네요.
낱마리 잡은 거 방생하고 철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