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기력이 쇠약해진 아들을 위해서
이틀째 선녀님이 닭백숙을 해 주셨네요.
커억~~ 역쉬 식당에서 묵는 건 저리가라네요.
어젠 닭백숙에 인삼주가 생각이 나서
지난주 모임때 멀리 홍성에서 무학님이 오셔서 '
선물해주신 귀한 인삼주를 어제 개봉박두하려구
폼을 잡았지만
으윽~~
어젠 기력이 딸려 뚜껑을 끝내 열지 못하구 ㅠㅠ
입맛만 다시다가
오늘 드뎌~~ 뚜껑을 열었습니다.
이히~~ 역쉬 사람은 도구를 써야되..
백숙과 함께 선녀님과 인삼주 한잔~~했습니다.
인삼향이 향긋하고 그윽한게 정말 좋네요 ^^;
한잔 두잔째 아~~ 아랫배가 뜨끈뜨끈 해지는 것이
ㅎㅎ 이거이 단전에 힘이들어 가네요.
기가 아래로 쏠리는 것이 10년만에 아랫놈이~~~ㅎㅎ
마눌 목욕재개 하구 기다리~~~ ㅋㅋ
술을 잘 못드신 선녀님은 한잔 드시고 아~~ 취한다
하시문서 헤롱헤롱~~ ㅎㅎ재미있습니다.
무학님 귀하게 맹그신 인삼주 감사합니다.
선녀님이 다 드셔야 되는데 술을 못드시는 관계로
ㅎㅎ 아들이 삥~~ 조옴 뜯어습니다.
오늘밤 좋은 밤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머가 대긴 댑니카~~*^^*
백숙ㅠᆞㅠ
이번주 별이아빠가 줬는거 함써봐유!
찌올림이 직이줄낀데유ㅋ
빨리 집에 가야쥐~~~
마눌 오늘 알쥐 으응~~ ㅋㅋ
ㅋ넘 먹고 싶잖아욤~~~^^
ㅋ로데오 선배님은....깡쇠주 이시던데....
ㅋ안주좀 보내드려주셔유~~~~~^^
쪼매 있어야합니다.
수심깊은데 가서 멋진 찌올림 인증샷
올리겄슴다. 별이아빠뉨 감사~~
ㅋ배고파잉~~~~ㅠㅠ
쐬주 많이 드이소..ㅎㅎ
낮조사님 일마치시만
넘어 오이소 ^^
머,.
선녀님 께서 해주신 것보다야 못하지만서리~~~~ㅠ.ㅠ
인삼주는 술 안묵어서 패스~~~/
그동안 염장샷 볼때마다 울매나
배가 아프던지 ㅎㅎ
오늘은 지가 함질러 봅니다. ^^;
시간이 얼매나 필요하십니카?
매화골붕어님 무탈하시네요.ㅎㅎ
방가방가요. ^^
달려야겠군요. 몰랐네요. ^^
낼 초복날은 지가 선녀님 삼계탕 삶아 드려야 될낀데~~맘만요^^"
마음만으로두 감사합니다. ^^;
증말 오늘들 왜 이랴신댜?
막판까정 ~~아~~!
난 감빵이나 먹어야 거다 !
리택시님~
밤늦게 수고가 많으십니다.
드시고 감빵 가시문 안되유~~~ ㅎㅎ
오늘은 점심은 백숙으로
저녁은 수육으로 가야겠군요.
선녀님의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세프 효천선배님~~ 선배님 직접 맹그시는 것이
가장 맛있을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
향이 참 좋치요?
그윽한 향이 입가에 번지고 아랫배가 따끈따끈해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