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에 고향집에서 푹 쉬고 왔습니다
여기 저기 저수지 상황도 알아보고
애들이랑 얼음도 타고...
<<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는 월님 ?????? >>
힌트는 없습니다
시골이 고향이신 월님들께서는 무엇인지 금방 아실겁니다
겨울 한철 아버님께서 용돈벌이를 하시는 것입니다



한지 재료로 쓰는 ...
여기정답 = 종이의 원료인 "닥나무 껍질" 맞나요?????
어릴때 저넘을 팽이치는 나무에 매어서 팽이돌릴때 치면요 사용하면 딱~소리 하나는 기똥 찹니다.
팽이가 잘돌아 갑니다...
예전에야 다 시골아니었겠습니까?
시골집에서 푹쉬시고 재 충전 많이 하셨기를 기대합니다.
찾아갈 고향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 뛰게 좋은 일이겠습니까?
곧 설날이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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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승진까지 하신 분이 상품이 없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판촉용용으로 나오는 볼펜이라도 하나 내놓으셔야 하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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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한 낚시하시는 분들 잘 엮으시면(? 잘못된 표현이라면 죄송) 영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시골 출신이면서도 모르는...
그냥 왠지 느낌이............죄송합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사진 이네요..
또한가지 쌈베의 재료였던 쌈.
적어도 40년전에 시골 외갓집에 가면 쌈나무(대마)밭이 개간한 야산 전체 였지요.
쌈은 껍질 벋기고 나면 속대는 재랍?이라 이름 불리었는데
초가집 지붕의 밑바닥 재료 였습니다.
똑 바른 쌈대는 가벼운데 끝에 대나무 촉 만들어 끼워 즐겨하던 활놀이의 화살로 사용했습니다.
흠냐리...제가 볼땐,,,
틀림없이...
악동님이,,
한겨울에 수초 작업한,,
부들인거 같습니다,,ㅋㅋㅋ
상품줘여,,,이이이잉~~
직접 볼수가 있습니다
한지도 만드는 과정에 따라 상당히 고가의 화선지 종류가 되기도 하고
일반 한지가 되기도 하더군요
선조의 지혜를 체험 할수 있습니다
너무 숩게 마차뿌만 우짜능겨??
문제 내신 울 악동님 섭하구로~
그래서 전 말풀(?)에 1표 꾸욱~!!!!!!
글고 밑에꺼는 악동님 찌 맹그라꼬 아버님께서 꺾어 오신 갈대~~~~
닥 나무가 많은곳이지요........
요즘도 많을란가.?
예전엔 한지 만드는곳도 많아는데...
엄청 말썽꾼 이셨나보내여.
저렇게 회초리가 많을걸 봉께.^)^
추천 ㅡㅡ> 헉 없네용
닦나무 찔때 정말 재미있었죠,
동네사람 다모여 구덩이 파고 불지피고~~~~~~~~~~~
신나는 동네 잔치 였었죠.
논두렁 밭두렁에 1년 동안 키우신(지들이 알아서 큽니다)
닥나무를 수확하여
커다란 솥(?)에 푹 찐후
뱀 껍질 벋기듯 쫘악....
그리고 어느정도 부풀어 오르도록 얼음 깨고...
완전히 껍질을 제거한 것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