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까운곳에 짬낚시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래사진처럼 다음에 깨끗한곳에 하고싶어 정리를 하고 다음에봤더니 또 더럽더군요.
또다시 정리하고 종이백에 글을좀 적었습니다.
몇일후 와보니
아예대놓고 버렸네요.
제가 글을 당돌하게 작성해서 그럴까요?
흠. 짐 낚시대도 안펴고 월척에 오랜만에 답답한 나머지 선배님들께 하소연 해봅니다.
1.괜한오지랖인가요?
2.걍 무시하고 쓰레기 정리해야 할까요?
3.나도 똑같이 쓰레기 쌓이든말든 걍 해야할까요?



1. 다시는 그 곳에 가지 않는다.
2. 갈 때마다 청소를 한다.
이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글과 말로는 개선 될 곳이 아닙니다.
답이 없을겁니다~~ 괜히 고생만 하시는 거지요!
답답하고 속상하신 심정 이해합니다
근데 답이 없다는...
저는 너무많아 엄두가 나지않을때는 그냥 제꺼만 가져옵니다
쓰레기가 적당해야 치울맛이 나는것이지요.
앞으로 소신것 낚시할때 주변정리만 하고 타인이 쓰레기를 버리든 똥을 싸든 무관심해지겠습니다. 한살한살 먹을수록 개인주의화 되어가는 제가 떳떳하지 못해 하소연 해봤습니다.
라고 이박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라고 이박사님께서 말씀 하셨다고 밀집모자루피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쓰레기 버리는거 의식도 안하지요
아 진짜 ㅡ.,ㅡ ;
아닙니다. 당연히 없겠죠. 괜한기대를 했네요.
열여덟 새77ㅣ들...ㅡㅡ^
저도 마트봉투 2개 이상은 수거하지 않습니다.
적으면 주변 100여미터까지도 치우지만 너무 심하면 그 자릴 떠나 낚시하게 됩니다...
아직은 다 주워줄만큼 아량이 넓지 않네요...
그러게요. 지금생각해보니 그냥 조용히 치워도 되는 거였는데 노지거사님 말쓰처럼 순간 일반쓰레기봉투랑 재활용 할 봉튜가 다 차다보니 더욱 화가 났던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올때 일반쓰레기봉투 10개를 차에 싫었던 건지도 모르겠네요.
주길눔들 해결줌유~~^-*
아무튼 위로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항상 더위 조심하시구 다들 건강이 최고!!!
고생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방법은 없습니다....
옆에서 치우고 있어도 바로 앞에서도
버리는 사람도 있는데요....
그냥 더러워서 치우는거지요....
그리고 내버려두면 낚금이 될수가 있으니
할수 없이 치우는 겁니다.....
그래도 출조를 해야 쓰레기를 치우는데..
요즘 너무 바프서 못가고 있는데...ㅡ,.ㅡ::
어쩌나.....
떵 쏴고 안치울 놈들일겁니다
더운데 고생하셨구요
하실만큼 하셨으니 거긴 다신 가지 않으시길요
똑같은 인간되면 안되기에...
할수 없지요..
또 치워야 하는수밖에...ㅠㅠ
같이 가는 사람이 있으면 제 쓰레기 봉지 주면서 그 사람이 모아둔 쓰레기 다 담게 합니다.
인식이 안된 사람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냥 ㅅㅂㅅㄲ라 생각하세요.
그래서 A4용지에 이렇게 적어서 코팅해서 소류지에서 가장 낚시인들이 앉는곳에 걸어놓았읍니다
낚시인의 양심을 버리고 소류지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소각하는 당신은 ㄸㄲ이 되지맙시다 --쉬어가던 낚시인---
그랬더니 쓰레기가 사라졌읍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슴돠~^^
낚시할 자격도 없는놈들!
최소한 양심은 있어야지...
에라이~ 똥꾼들...!!!
이런곳 전부를 낚금 지역으로
하다보면 낚시할곳 없어 청소할거고
깨끗해지면 1~2년뒤에 낚시할수 있게
낚금지역 해지해나간다면 다소 선의의
피해자가 있을지라도 깨끗한 쓰레기 없는
환경 에서 낚시 즐길수 있지않을까 하는 갠적인 생각임다
사람인 저희가 참고 희생해야죠 ㅠㅠ
관심 자체를 안가지죠
버리는것에 대한 어떤 부정적 생각이 없는거에요
주변 청소하기고 글귀까지 남기신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역시 낚시를 다닐때 현지 쓰레지봉투 50L짜리를 꼭 사들고 갑니다,
많이는 못해도 주변 10m는 주변 청소를 하는 편입니다,
일주일전에 가서 낚시한곳 오늘 가보면 또 쓰레기가 있을때가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인식이 바뀌지 않을겁니다,
제가 볼땐 그래도 10년전보단 낚시인구가 많이 늘어 났는데도 지금 오히려 깨끗해 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한사람 한사람 인식이 바뀌어가다 보면 훗날엔 좀 더 깨끗한 낚시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이 그지 시기들...
없어지겠죠20리터봉투560원합니다
한장만가져가도충분합니다
한글을 잘모르는 외국인 근로자일수도 있읍니다
영어로 적어야 하나 ㅠㅠ
갱생이 안되지요
그래서 나름 생각해본건데 버린지 얼마안된 쓰레기 지문채취해서 추적해 과태료 물리면 어떨까요?
너무한걸까요? ㅋ
점잖게 정곡을 찌르는 방식으로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애 듭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그래서 저는 저런 개쓰레기 같은 이웃 동료 둔적 읍다 했는데....
죽여버리세요 ㅋㅋ
쓰레기을~~~~~~~~
지이럴 하는 인간들 많습니다..아주 쓰레기들 이지요..그런 쓰레기들은 그저 그렇게 민폐나 끼치고 살다가 가는 거지요..법 없이 살아라 하면 아주 그런 인간들 전부 싸악
지구에서 없애 버렸으면 좋겠습니다..쓰다보니 글이 조금 거칠었네요..저도 더불아 같이 사는 세상 둥글게 살려고 하는데 쓰레기들이 가만히 안놔두네요..쩝..--*..
내꺼만 잘 줏어가입시더,,,,
언젠간 다들 자기꺼라도 잘 챙겨 가겠죠,,,,
^.^ 화가나 투정좀 한건데 되려 칭찬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며 칭찬받는게 참 부끄럽습니다. 조금 정리한것 밖에 없는데 말이죠.
몇일 뒤 저곳에 청소하러 다녀올게요.
여유가 좀 있으시다면
몰카설치로
끝까지 잡아 과태료 처분받게
하십쇼
개무식한놈들..
낚시터에서 우연히 이런소리를 들었네요. 같이간 일행끼리 한명은 치우자 하고~~~
그후로 청소하기 싫어 지더군요. 똥꾼들 뒤처리하는거 같은 찝찝함!
그래도 치우고 자리 잡아야 맘이 개운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