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는 있지만 생각하고 있는 바를 글로 옮긴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하여 옮겨 보겠습니다
새물찬스 오름수위 찬스 보시기 바랍니다
붕어낚시 오름수위란?
붕어낚시는 물이 빠지는 상태에선 낚시가 안되지만 비 온후의 오름수위현상 때는 새물찬스라 하여 산란특수 못지않게 연중 최고의 기회로 친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 낚시인이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붕어는 풍부한 산소량과 특유의 새물냄새를 따라 새물유입구나 연안으로 접근하는데 그시기가 언제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된다.
비가 밤새도록 내리고 있는 상태에서 빗줄기도 굵으며, 순간 강수량이 50mm를 넘는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중이라면 당연 붕어의 불안감이 극도에 달할 것이다. 그기다 바람이라도 세차게 분다면 낚시 조건은 최악이 된다. 저수지에 물이 차오르지만 몇시간의 강수량으로는 미미한 수준이며 새물유입구에는 아직 새물이 흘러 들어오지 않는다.
이런 조건에서는 입질이 없으며 있다해도 잔챙이 입질만 있을 뿐이다. 그러면 오름수위의 특수는 언제 올것인가? 시간당 40mm의 비가 2~3일간 계속해서 내린다면 비가 그칠때가 될것이며 50mm이상 내린다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이틀째되는 날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40mm이상 2~3일간 내려야 새물유입구에서 새물이 들어오는 것을 볼수 있으며 50mm이상 내릴 경우는 이틀이면 새물유입구에서 새물이 흘러들어 오는 것을 볼수 있다. 만약 3일이 지나면 물이 뒤집혀 온통 흙탕물이 되기 때문에 새물찬스는 자연 소멸되어 버린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은 저수지의 크기나 새물유입구의 정도나 수에 따라 새물찬스의 시기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비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시간당 강수량은 1~2만평을 기준으로 하고 새물유입구가 1~2개가 있을 경우를 가정해서 경험상 산출해낸 수치임을 밝혀둔다.
이미 저수지의 물이 뒤집혀 흙탕물이 된후라면 새물유입구에 몰려든 붕어는 다시 자신의 은신처로 퇴각한 후가 되므로 잔챙이만 남게 된다. 그래서 새물찬스라고 부르는 붕어의 오름수위 특수는 그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다가 그치고 또내리는 것을 반복하는 중이라면 잠시 그치는 중에 입질이 들어오는데 잠시 그치는 시간은 최소 30분은 되어야 입질이 좋아진다. 똑같은 양이라도 빗줄기가 가늘어지다가 그치는 과정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수가 많다.
이는 비가 내리는 중에는 붕어의 불안감이 심하지만 일단 그치면 불안감이 해소 되기 때문에 다시 먹이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오름수위현상이 일어날 때에는 기온과 수온이 상당히 중요한데 비 오기 전의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였다면 비 온 후의 새물찬스의 효과는 배가 된다.
이는 더위에 지치고 고갈된 산소에 허덕이던 붕어가 새물에 정신없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붕어의 활성도는 최고조에 달하며 산소가 풍부하고 각종 유기물질이 풍부한 연안수초대에 몰려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비가 내리기 직전에 기온이 높지 않았다면 조황은 그리 좋지 않을 것이다. 오름수위현상이 일어나는 여름날씨는 항상 적산수온으로 생각해야지 하루나 이틀 정도의 기온이 28도이하로 내려갔더라도 수온에는 그리 큰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오름수위현상 가운데 첫새물이 흘러 들어오는 때를 가장 이상적인 호기로 보는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새물찬스라고 때를 가리지 않고 출조하는 것 보다 기온과 수온의 발란스가 잘 맞아 떨어지는 지, 그리고 저수지의 형태나 새물유입구의 위치나 갯수를 잘 파악하여 오름수위의 호기가 있을 법한 곳을 출조지로 선정해야겠다.
1~2민평의 저수지를 기준으로 본다면 새물유입구가 상류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 곳이 유력하다. 그리고 새물유입구 주변에 육초가 자라고 있어 물에 잠기는 곳이면 금상첨화다. 그리고 새물이 들어오는 곳이 표고차가 있어 물줄기가 세차게 밀고 들어오는 곳이 좋다.
포인트로는 새물이 직접 유입되는 곳보다 새물유입구의 물골을 타고 있는 양안의 연안수초대가 가장 이상적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새물을 타고 넘어 온 각종 유기물질이 물줄기를 타고 저수지로 유입되어 집중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풍부한 먹이감과 부유물에 섞여 있는 각종 유기물은 붕어의 식성을 자극하게 된다.
6월은 연중 오름수위의 특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배수기낚시의 빈작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도 가지고 있지만 비의 양이 많지 않다든가 해서 배수가 다음날 진행된다면 낭패를 본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두얼굴을 가진 6월의 낚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겠다. 악천후속에서 낚아내는 대물이 크고 귀하다면 주저없이 낚시가방을 메고 파라솔에 부딪치는 빗소리를 듣기 위해 떠나자. 志草
정말 몰라서 묻는건디 어찌 이리 답을 주시는 선배님들이 없는지요 ㅎㅎㅎㅎ
다들 알고는 있지만 생각하고 있는 바를 글로 옮긴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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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찬스 오름수위 찬스 보시기 바랍니다
붕어낚시 오름수위란?
붕어낚시는 물이 빠지는 상태에선 낚시가 안되지만 비 온후의 오름수위현상 때는 새물찬스라 하여 산란특수 못지않게 연중 최고의 기회로 친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 낚시인이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붕어는 풍부한 산소량과 특유의 새물냄새를 따라 새물유입구나 연안으로 접근하는데 그시기가 언제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된다.
비가 밤새도록 내리고 있는 상태에서 빗줄기도 굵으며, 순간 강수량이 50mm를 넘는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중이라면 당연 붕어의 불안감이 극도에 달할 것이다. 그기다 바람이라도 세차게 분다면 낚시 조건은 최악이 된다. 저수지에 물이 차오르지만 몇시간의 강수량으로는 미미한 수준이며 새물유입구에는 아직 새물이 흘러 들어오지 않는다.
이런 조건에서는 입질이 없으며 있다해도 잔챙이 입질만 있을 뿐이다. 그러면 오름수위의 특수는 언제 올것인가? 시간당 40mm의 비가 2~3일간 계속해서 내린다면 비가 그칠때가 될것이며 50mm이상 내린다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이틀째되는 날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40mm이상 2~3일간 내려야 새물유입구에서 새물이 들어오는 것을 볼수 있으며 50mm이상 내릴 경우는 이틀이면 새물유입구에서 새물이 흘러들어 오는 것을 볼수 있다. 만약 3일이 지나면 물이 뒤집혀 온통 흙탕물이 되기 때문에 새물찬스는 자연 소멸되어 버린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은 저수지의 크기나 새물유입구의 정도나 수에 따라 새물찬스의 시기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비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시간당 강수량은 1~2만평을 기준으로 하고 새물유입구가 1~2개가 있을 경우를 가정해서 경험상 산출해낸 수치임을 밝혀둔다.
이미 저수지의 물이 뒤집혀 흙탕물이 된후라면 새물유입구에 몰려든 붕어는 다시 자신의 은신처로 퇴각한 후가 되므로 잔챙이만 남게 된다. 그래서 새물찬스라고 부르는 붕어의 오름수위 특수는 그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다가 그치고 또내리는 것을 반복하는 중이라면 잠시 그치는 중에 입질이 들어오는데 잠시 그치는 시간은 최소 30분은 되어야 입질이 좋아진다. 똑같은 양이라도 빗줄기가 가늘어지다가 그치는 과정에서 입질이 들어오는 수가 많다.
이는 비가 내리는 중에는 붕어의 불안감이 심하지만 일단 그치면 불안감이 해소 되기 때문에 다시 먹이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오름수위현상이 일어날 때에는 기온과 수온이 상당히 중요한데 비 오기 전의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였다면 비 온 후의 새물찬스의 효과는 배가 된다.
이는 더위에 지치고 고갈된 산소에 허덕이던 붕어가 새물에 정신없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붕어의 활성도는 최고조에 달하며 산소가 풍부하고 각종 유기물질이 풍부한 연안수초대에 몰려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비가 내리기 직전에 기온이 높지 않았다면 조황은 그리 좋지 않을 것이다. 오름수위현상이 일어나는 여름날씨는 항상 적산수온으로 생각해야지 하루나 이틀 정도의 기온이 28도이하로 내려갔더라도 수온에는 그리 큰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오름수위현상 가운데 첫새물이 흘러 들어오는 때를 가장 이상적인 호기로 보는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무조건 새물찬스라고 때를 가리지 않고 출조하는 것 보다 기온과 수온의 발란스가 잘 맞아 떨어지는 지, 그리고 저수지의 형태나 새물유입구의 위치나 갯수를 잘 파악하여 오름수위의 호기가 있을 법한 곳을 출조지로 선정해야겠다.
1~2민평의 저수지를 기준으로 본다면 새물유입구가 상류 한곳에 집중되어 있는 곳이 유력하다. 그리고 새물유입구 주변에 육초가 자라고 있어 물에 잠기는 곳이면 금상첨화다. 그리고 새물이 들어오는 곳이 표고차가 있어 물줄기가 세차게 밀고 들어오는 곳이 좋다.
포인트로는 새물이 직접 유입되는 곳보다 새물유입구의 물골을 타고 있는 양안의 연안수초대가 가장 이상적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새물을 타고 넘어 온 각종 유기물질이 물줄기를 타고 저수지로 유입되어 집중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풍부한 먹이감과 부유물에 섞여 있는 각종 유기물은 붕어의 식성을 자극하게 된다.
6월은 연중 오름수위의 특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배수기낚시의 빈작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도 가지고 있지만 비의 양이 많지 않다든가 해서 배수가 다음날 진행된다면 낭패를 본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두얼굴을 가진 6월의 낚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겠다. 악천후속에서 낚아내는 대물이 크고 귀하다면 주저없이 낚시가방을 메고 파라솔에 부딪치는 빗소리를 듣기 위해 떠나자. 志草
출처 :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L&qid=0CT9t&q=%BF%C0%B8%A7%BC%F6%C0%A7%C2%F9%BD%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