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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에게 낚시란 ?

안녕하세요 초보조사 우리들의행복한시간 입니다.^^ 한해 마무리는 잘 되어 가시는지요~~? 이번에 월척특급 500회를 방청하면서 나에게 낚시란?질문이 있었는데요 낚시란게 단순히 물고기를 낚는게 낚시지만.. 저에게 낚시란 ? 낚시라는 틀 안에서 출조지 선정의 설레임 먹을거리의 즐거움 내가 준비한 채비로 대상어를 낚았을때의 기쁨 나와 같이 동출하는 지인들과의 소중함 수도없이 많은것들이 있겠지만~~ 저에게 낚시란 설레임인거 같습니다ㅎㅎㅎ 선배님들에게 낚시란? 궁금합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요 감기조심하시고~~ 새해엔 어복 충만하시고 하시는일들 대박나길 바랍니다
선배님들에게 낚시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낚시는

저에게 사치입니다.

지금 형편에 누릴수있는 가장 사치스런 레포츠?? 취미인것이죠.

돈 과 시간 둘다요 ㅎㅎ
내가 현재 제일 좋아하는것...
하드락선배님 표현이 좋으십니다~^^ㅋ

사 치스런 레포츠 ^^동감이네요
집에 어른이 민물 고기를 좋아 하십니다

그래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주구장창 고기 잡으러 다님니다
동감!

제가 제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치입니다.
낚시란...저만의 현실도피입니다!!!

힘들고 지칠때 누구나 다 내려놓구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하면 영원한 낙오자가 될것임에 그러지 못하지요!!!

이럴땐 하룻밤 낚시에 모든 시련을 물가에 내려놓구 좀더 굳건히 내일을 준비하는거죠..

그러다 또다시 물가를 찾기를 반복하겠지만...
출조선배님 저희 아버지도 민물고기를 좋아하셔서 손맛때문에도 고기맛 때문에도 ㅎㅎ 그런맛에 낚시 하는거 같더라고요~~~^^

저는 낚시라는 취미가 아버지와 같이하고싶어 생겼답니다~~
솔직히 현재는 중독상태구요 ㅋㅋㅋㅋ

나름 스트레스 해소 한다고 생각하고 다닙니다.

근데 꽝치고 돌아오는길엔 저수지 물퍼구 싶더라구요..

그치만 집에 도착하면 또 가고 싶습니다 ㅠㅠ
주말 또는 휴일에 하는 일상생활입니다...

거의 습관이라고 봐도 됩니다...
지금도 고기 잡아 드리면 90이 다 되신 노인이 ,하이구 우리 막둥이 고기 자바왔나 카심니더.

그런소리 듣고 싶어 별로 좋아 하지않는 낚시지만 주구 장창 댕김니더~
부모님이 허락하신 유일한 취미 !

건강하지 못했던 젊은 시절 유일한 위안거리!

지금은 땅을 치며 후회 하지만 결혼의 계기!

그리고 사업 실패 후의 다시 마음 다잡음의 출발점!


짧은 인생 살면서

낚시가 준 게 참 많습니다.^^
출조 선배님 정말 멋지십니다 ~~~^^

여러 선배님들의 자기가생각하는 낚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많이 보고 배웁니다^^*
걸리적 거리는 것 없고 나만의 공간에 인간냄새 안나서 그냥 낚시합니다
거의 매일 낚시하다시피 하니깐 별로 재미있지도 않고요 그냥 그냥 합니다
낚시랑 일주일 기다리는 낙이자

삶의 활력소 입니다~~
자유.해방 나만의 시간, 모든일에서 벗어나 내가 좋아하는 낚시를 하면서 자유를 누리죠 시간도 잘가고 공기, 풍경 다 좋죠 라면만 먹어도 좋고 잡아도 좋고 꽝치면 꽝치는데로 쬐금 짜증나고 ㅎㅎ 하나의 추억만들기
지한테 낚시란 괴기보단

사람을 정을 낚는기 지기하는 낚시입니도 쿄쿄쿄..
사람을 정을 낚는기 지기하는 낚시입니도 쿄쿄쿄..

:이기 무신말인교?
나에게 낚시란..

ㅡ탐구생활ㅡ 입니다.

포인트,채비,날씨..기타등등..

계속 탐구하면서 생활하는..ㅎㅎ
소통입니다

물속 미물인 붕어와의 소통 입니다

초절정고수만의 유희 입니다ㅡㅡㅡ험!
낚시 남들보다 좀더 집중할수 있고

쪼금 더 잘 할수 있는 유일한것 입니다
"평생을 같이할 둘도 없는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생각만해도 설레고, 의지가 되고, 온갖 상념도 잊게 해주고, 심심치 않고.......

늙어 죽을때까지 누가 나에게 이런 힘을 줄 수 있을까요?
저의 내성적인면을 조금이나마 바꿔준게 낚시인거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좋은 취미중의 하나라구 생각해봅니다.

즐거운불금되세요^^~
낚시갈수 있는 시간만 되면 항상 설레입니다 가서 고기 잡으면 더 좋지만 못 잡아도 찌구경 만해도 좋죠 마누라는 낚시만 가면 이사 가나 할 정도로 짐 이많아 고생 하지만 다음 출조 땐 다 잊어 버리고 또 가죠 ㅎㅎ 낚시 아거 병 아닐까요 ??
나에게 낚시란 ???

현실도피, 피난처 입니다 -

골치아픈 현실에서 하룻밤 만이라도 피하고 싶고 잊고싶은 ,,,
가저이있다면 이기적인현실도피
총각이라면 사치
다 필요없고 부유하다면 낚싯대 대신에 골프채 잡으소서~~
제일위에 하드락님의 말씀에 공감하구요.
저에게 낚시란 여느조사님들과 마찬가지로
출조전설레임 나만의채비로 낚을때뿌듯함
김밥에 소주한잔이지만 경치에취해 먹는 즐거움
등등 외에 하나더 의미를 찾자면 비상구?
고래등에 숨구멍같은..
취미에서 목적이 되어 버렸죠~
주말에 낚시 가려고 나머지 요일에 일을 합니다 흐흐
힐링이자 현실 도피이자 현세 도주 등등
나혼자만의 시간!
날잡아놓고기다리고 미끼달고기다리고
다음출조기다리고ㅎ
전 재미로 하는데요 별이유도 없네요 그냥재미
설레임 아쉬움의반복이며 겸손이라생각하네요
나만의 힐링시간 (마음의치유)~~~^^^
저에게 낚시란?

첫사랑 같은 것~~~~~
항상 설레이는 것, 잠못이루는 것, 그래서 하고싶은 것
그리고 만나고 헤어지면 후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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