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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낚시에서 잡은고기 헤아림..?

낚은고기를 헤아리는 셈수에도 진한 의미가 있다. 오늘날 이런 셈수를 쓰는사람을 보지를 못했지만, 그때는 초개요, 개시요,안심이이다 라고 헤아리는 소리가 들렸고, 면치를 하고 나서야 약주를 기울였던 기억이 새롭다. 일관을 낚으면 만족이었는데,열마리를 일관이라 했으니, 욕심을 줄여 만족을 취했던 우리선조들의 지혜가 존경스러울뿐이다. 처음 한마리를 잡으면 초계(初開)라 했으니, 이는 첫번째 개시를 했다는것이구, 두마리를 낚으면 재개(再開)요, 두번째란 뜻이다. 세마리를 낚으면 시작(始作)이라 이젠 고기가 물리기 시작했구나, 네마리를 낚았을때는 작정(作定)이다, 오늘 낚시는 이자리에서 하기로 작정했다 .다섯마리를 낚으면 정식(正式)이니, 인제부터 본격적인 낚시에 들어가야지 이며, 여섯마리가 올라오면, 진행(進行)이라 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구나, 이고 일곱마리를 낚으면, 면치(免恥)라고 했다. 이제는 누가보아도 부끄럽지 않구나,이었고 여덟마리가 올라오면, 안심(安心)하고,쾌재를 불렀다. 그야말로 안심이다. 아홉마리를 낚으면 구령(九領)이라, 열마리를 향한 고개로구나, 열마리가 올라왔을때는 한관(一貫)했다. 이제는 한꾸러미 목표달성 만족이다. 더이상 셈을 만들지않았음을 보면 열수에 만족, 욕심부리지 말자였나보다. 자꾸 올라오면 어찌했을까? 열한마리는, 한관 초계요, 스물 한마리는, 두관 초계요,로 헤아려고, 백마리를 한연(一連)이라 했는데, 이는 열꾸러미를 합친 한타래 라는 말이다. 쓸데없는 말은 하지도, 지어내지도, 않았던 그때, 일곱에 면치요 열에 만족하면서도, 백을 헤아리는 셈수를 만든걸보면, 아마도 조황이 엄청 좋았던것 같다. (퍼옴)

아... 좋은글이네요
한연이란 단위는 저랑은 전혀 안 맞습니다 ㅎㅎ
일년내내 시작도 못하는 수준의 낚시만 하면서 ...
뭔 장비며 낚시대는 그리 많이 사는지 부끄럽기 그지없네요 ..
시작은 넘어 면치 까지 해 볼수 있는 실력을 키워 보아야 할거 같아요 ㅎㅎㅎ
저두 올해는
면치를 면해서
어디가서,
약주 한잔 했다구
큰소리 칠텐데..
저하구 같은 심정이시군요..ㅎㅎ
조상님들 께서는 이런 식으로 마릿수 확인을 하셨군요
귀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의미가 있었군요. 잘보았습니다.
의미있는 자료 퍼오셨네요.

어떤 삽으로 퍼셨나요 ㅎㅎ
그렇군요...
요즘낚시는 시작하기도 힘듭니다ㅎ
꽝은 뭐라 하는지요?
제가 맨날 꽝이거든요
바부붕어님 요즘
우리 횐님들을 위해
재밌고 유익한 자료를
많이 전달하시네요
오늘도 좋은 공부
했습니다
근데 제가 하고 싶은
물음을 위의 한돌 대표님께서
먼저 해주셨네요? ㅎㅎ
꽝은~!!
공(龔)친다 라고 하지않았을까요!!.
공손하게 살라 이말 아닐까요??..

작년에 한연을 할려다 실패했는데,
올목표는
양어장에서 한연을 함 해바야
하겠습니다.
바부붕어 선배님
ㅎㅎㅎ
공친다 ..
맞는 말씀 인것
같습니다
그럼 뻥친다
구라친다 를
뭐라고 하셨을 까요? ㅎㅎ
작년에 한연 을 하실뻔
하셨다고 하시길래
농담 합니다 ^^
좋은글 보고 또배워갑니다ㅡ
지한테는
재개가 곧 면치인디유ㅠㅠ
월척은 역시...

좋은글뒤에 어마어마한 댓글들에

한번 더 웃게됩니다.
오호
그런 말이 있었군요
세삼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합니다
깊은 뜻이 있는글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꽝(공)치는 횟수를
줄였으면하고 바래봅니다.
우리월님들 실력이미 검증됐고
올해~~~
꼭~!!
한연, 해바야 되지않나요..ㅎㅎ
첨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정말 좋은 글입니다.
전혀 생각치 못했던 글입니다.
새겨두고 싶네요....ㅎㅎ
선조들의 낚시에 대한 셈을 알게됐습니다.
선조들은 낚시의 셈에도 운치를 부여했네요~
면치하면 대박이지요~
100마리를 한연이라 했군요..
원래 한자발음은 련이고, 붙여 읽으면 한년이니
듣기 좋게 한연이라고 해야 뒤탈이 없겠군요.
''오늘 일찌감치 한년 했어~'' 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혹여 출처를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관련 글들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출처의 원서까지 알게 되면 구해보고 싶습니다.
이글을 보면서 여태동안 나는 시작 도 못해봤구나~~~입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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