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 낚시도 가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고, 찌도 만들어야 겠고,
그래서 토욜은 찌를 맹글고... 일요일 아침 운동가서 여차하면, 낚시로....
라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
토요일 오후는 찌를 맹글고, 제가 사용할 올림찌가 없어요^^;;
일욜 아침 삼락 수로로 출발~ 열심히 두시간 잔차 타고,
아침 부터 열심이신 조사님들에게 조과를 여쭤보니 밤에 낱마리로 나온 모양입니다.
대를 필까 말까 고민 하다...
간만에 외발이 너무 힘들기도 하고 땀을 너무 흘려 집으로 복귀 했습니다.
부산 도심을 흐르는 낙동강 쪽수로 삼락... 접근도 쉽고 편하고... 고기도 뭐...곧잘 나오고..
쓰레기도 없고 주변 정리도 잘되어있고....앞으로도 오랫동안 부산낚시인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상 두지원의 선택이였습니다.
다음엔 저 델꼬 가주이소~~^^"
미세먼지 핑계대고 이틀동안 쇼파랑 物我一體가 되어 있습니다.
잠충이가 되어가나 봅니다. ㅡ,.ㅡ
담주는 잘하면 물낚 가능할거같습니다.
방학때믄 한달씩 이모네 살이하고..
20대땐 부싼 친구들도
많았십니다
영도애랑 개고기 파는동네 구포쪽?
저거 동네가 더 살벌하다 싸우기도ㅡ.,ㅡ
서부산..
사상구..눈에 선합니다^^;
싫은 휴가철에
부산 해운대서 보냈는디
도장에 함 들이대보까 했는디..
언놈이 차밖고 튀어서ㅡ.,ㅡ
(못잡았지만)
못들렸네유
ㅋ역시 최곱니다^^
따땃한 부산 소식 잘보고갑니다.
땀낸후 샤워가 쵝오져 ㅎ
물낚가능한곳 있다니~
부러울뿐입니다
운동하기에도 딱이네요
콩나물해장님 부러우면 지는거~ 이제부터 바다가 가까운곳부터....산란시즌 시작입니다...여기 수로 조사님들은...다 꽤고 계시더군요 ^^
자유님 그러게 조금 아쉽네요~
제리님 오늘은 운동은 했는데...취미생활은...ㅎㅎ 못했어요~
부처핸섬님 우리 만나 지금만나..당장만나...ㅎㅎ 뭐 편하실때....
커져라님 고기만 딱 맞춰 나오면..딱인데...
노지사랑님 ^^ 제일 부지런하신분이....ㅎㅎ엄살이세요~
어인님 콜~
뭉실님 다음주...날이 좋아 꼭 물낚시 즐기시길...바랍니다.
내사마 불노리하러 나갓다 왓다만.ㅎㅎ
담주 비마 안오모 딱인디...
구라청 아재드리 비온가캐사서 어쩔랑고..
더욱 부럽네요.
쓰레기 안보이는 낚시터.
큰거 잡아 올려 주이소
저는 3월이나 돼야 출조할 듯 하는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