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똴 그대로 대충 널어놨습니다. ^.^*
투척 후 10분 만에 낚은 턱걸입니다.
31cm 되겠죠? ^^*
*비 그친 뒤 꼬기가 나올 것 같아, 오늘 오전 짬낚을 계획하고 출조했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 포인트에 도착했더니, 바람이 너무 세선지 반대편에만 선객들이 계셨습니다.
반대편이 좋아보여도 붕어는 맞바람 맞는 여기서만 낚인다는 사실을 모르나 봅니다. ^^;
앞번 보다 물이 10cm는 더 빠진 듯해, 망설이다 이왕 왔으니 대나 담가보자 하면서..
초속 3m 맞바람을 뚫고 옆치기로 3.2칸을 부들 사이로 투척, 그 다음 2.9칸을..
다시 구멍치기 4.8칸을 넣고 4.4를 꺼내면서 뭔가 낌새가 이상해 찌들을 찾으니,
먼저 투척해둔 3.2칸 찌가 벌써 부들속으로 끌려들어갔더군요.
수심이 겨우 50cm, 찌가 꼼지락 거리다 오르락내리락 하길래 강하게 챔질, 랜딩에 성공해 계측헤보니 31cm가 될까 말까 하네요.
좀 작지만, 설 선물로 저 정도면 대략 만족합니다.
이번 달에 또 너댓 마리 만나면 되겠지요.
4짜가 나와주면 정말 좋겠는데 말입니다. ^^*
붕어 사진 보시고 대리만족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민속 대명절 설 행복하게 보내세요. ^^*
이박사님!
혹 제가 남도로 가면 좋은곳 찔러주이소~^^
이박사님도 잡는데....
의지충전 만땅.....화이팅..
복 감사합니다. ^^
동출은 어려울지 몰라도 좋은 곳으로 쪽지는 드릴 수 있습니다. ^^
민물통합짱 초절정 고수님/
너무 작아서 그러세효. ^..^;
텨! =3=3=3
깜돈님/
2월에 5~6마리로 상향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몸도 컨디션이 좋은 편이고 해서요.
앞으로도 짬낚, 낮낚시 위주로 다녀볼까 합니다. ^^
저도 올해는 "5짜혹부리"로다가....(^-^)v
"FISH MEN BE AMBISUS~~~~~*_* "
저도 선물쫌 눼?^^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투망도 아무나 워리 못잡지염...%^^%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셔염.
붕어가 빵이 좋네요!
떵어리는요 무슨... 잔챙이 하나 했습니다. ^^;
우선 4짜를 해놓고 5짜 혹부리도 도전해보겠습니다. ^^
멍빵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참! 투망 빌려드릴까예? ^^
깜돈님/
마주보고 낚시를 하시던 보트님이 동료와 전화를 하면서 오자마자 뽕치기로 월척 잡아내더라면서(저를 얘기하는) 이쪽으로 옮기라고...
ㅋㅋ
암튼, 비가 그치고 붕어가 나올 것 같아서 부랴부랴 가서 을미년 1호를 꺼냈습니다.
이젠 좀 더 편하게 2호, 3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복이굿님/
감사합니다.
저쪽 수로 붕어가 빵 하나는 일품입니다.
체색이 좀 희멀건해서 그렇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 하셔요...
ㅋㅋ
작년엔 저곳에서 31cm급 한마린가 만났었고, 재작년에는 38.5cm를 비롯 여섯마리 정도 월척을 만난 곳입니다. ^^
올핸 좀 더 만날 수도 있겠네요.
수위가 문제긴 합니다만...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많이 생기십시오. ^^
저렇게 생긴게 붕어구나...
돌붕어는 아닐... ^^;
상류가 하천이지만 오리지널 돌붕어는 나오질 않구요.
점박이가 있긴 합니다만, 씨알이 잘아서 저 녀석도 그냥 계측자에 눕혀 사진찍기만 급급했던 터라... ^^;
올해는 보낚시에서 돌붕어 월척 낚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10여년 터럭손들이 다니더니 다 낚여버리고 없는 것 같습니다. ^^
주백님/
올해 벌써 허릿급도 낚으시고 몇 수 하신 것으로 압니다만... ^^;
설 잘 쇠셨어요? ^^
붕어도 잡을줄 아시네요.
아니...붕어가 스스로 잡혀준건가?
아무튼...축하드립니다.ㅎ
울 사이에 증말 이러쉴 검미꽈~ ^^;
마음만 먹으면 저 정도는 100마리도 잡을 수 있다고 몇번이나 야그해야 하는 건가욤. ㅋ
휘리릭 한번 날려주면 4짜~5짜 오마리씩은 잡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