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의 좋은 정보와 의견으로 두번의 남녘 낚시중에 크리스마스연휴 출조를 하루 앞두고 잇습니다
우선 장소는 보성으로 정하였고요 많은 소개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신정연휴때 검토 해 보겠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내내 하마다 중퉁채비 준비도 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척추전방전위증,오십견 등으로 장대치기가 힘들고 .. 결정적으로 4칸대 보다 긴 낚시대가 없어서 4칸으로 5칸 이상의 효과를 보기 위함입니다
오후에는 고구마 가래떡 은박지로 하나 하나 포장해서 출조중에 우리 방한 난로에 구워 먹을거 준비 해야 겠습니다
기본반찬 김치와 동치미등 밑반찬도 준비 하고 고등어조림 밤에 간식으로 오뎅국도 준비 하고요
붕어들이 이 마음 알아 줄까요?
아마도 제가 좋아라 하는 필통싸이즈들은 알아 줄거고 월척급이상들은 모르는척 하겟지요
대물이 아니면 어떤가요?
월척이 아니면 어떤가요?
그저 이 겨울에 물낚시를 즐길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즐겁기 한량없네요
낚시를 좋아 하시는 월님들도 이번 징검다리 연휴 멋지게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출조 전날이 가장 설레인다 하지요?
초등학교때 소풍전날처럼 어머니까 싸주실 김밥과 마른오징어 한마리 그리고 반월사이다 한병 돈도 당시에는 15월 아니면 20원정도 들려 주셨던 어머니의 따스한 손이 기억나 더욱 포근함도 느껴지는 설레임으로 내일을 기다립니다
PS 수도권에서 동절기에 물낚시 항상 즐길 수 있는 진위천이란 곳이 있습니다 현재 호조황이라 하니 짬낚시는 어떤가요?
설레이는 마음에 하나 하나 준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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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전에 설레고 도착해서 또
설레고 입질할때 설레지요.
안출하시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글에서 아주 즐거움이
넘쳐나네요 ㅎ
좋으시겠습니다
어제 밧데리 충전기 당첨되서
더 즐거우신가? ㅎㅎ
아무쪼록 빠진거없나
꼼꼼히 확인 하시고
채비도 튼튼히 하시고 ㅋㅋ
좋으시겠습니다요 ^^
그담에 설레임이 철수 할때 .. 아내 보고파 설레이고 .. 우리 쥴리(애견) 빨리 보고파서 설레이지요 ㅎㅎㅎ
규민빠님 맞아요 충전기 사용해 보고
동출자들거 ... 전부 충전 해 주고 파서 더 즐겁네요
U2기도 실물을 영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