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먼트 하우스에 사시는 분들 명절 땐 정말 부럽습니다.
청소기 위이잉 돌려설랑 청소만 쪼매 해주시면 대명절 설에 손님맞이 준비 끝나지 않습니꽈.
헌데, 컨츄리 하우스는 왜 이리도 치우고 정리하고 쓸고 닦고 쌓고 던지고 버리고 옮기고 숨기고 기타 등등
해야 할 게 많은지요.
저도 아파트먼트 하우스에 살믄서 로봇청소기한테 "얘, 옵하 낚시 다녀올 동안 청소 깨끄치 해둬라 아라찌?"
요래요래 살면 얼마나 편하고 깔끔하고 좋을까요.
아!
내일은 창고정리.
모레는 마당정리.
글피엔 화장실 청소.
4일엔 방청소 및 정리정돈.
5일엔 또 산에 다녀와서 자르고 쌓고 치우고...
징그럽네요.
올해는 붕어 세마리 팔아서 강남에 100평짜리 아파트 한 채 또 사게 되면, 세 내주지 말고 제가 가서 살아야겠습니다. 흠... ㅡ,.ㅡ;
설맞이 대청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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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있는 곳에서 강아지도 키우면서 살고싶은 귀어촌 희망자 입니다......
기냥 ~~드럽게 사세요
스타일데로...
맨날 요령만 피우시공...
ㅋㅋㅋ
사랑방은 특별히 깨끗이 치워놓으셔염...
하루묵을수도 있으니....ㅎㅎㅎ
이곳이 공기 좋고 사람 살기좋아 기냥 제가 살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해서 어쩐대유. ^,.^;
궁디님/
드.. 드럽게요?
이 냥반이 말씀을 허셔도...
겁나 깨끗하거덩요.
그냥 쫌 맹절 흉내라도 내볼라구 괜히 여기저기 저기여기 치우고 있구만요 뭘...
확 마! ㅡ,.ㅡ;
깜도니님/
원래 치워도 치워도 답 없는 게 시골살이랍니다.
특히나, 울집 대장님 치우시지도 않고 어지럽히시기 대장님이시거덩요. ㅋㅋ
깨끗이 치우면 1주일 안에 다시 원점으로 만드시는 신기하고 대단한 재주를 지니신 분이시져.
직접 보시면 깜놀합니다. ^^;
명절이면 집으로 손님이 많이 찾아오세요.
다른 집 보다 더 충분히 깨끗하게 정리정돈해둬야 합니다.
죽어났지염. ^^;
답답해서리^^
이번 설 연휴에 4짜가 나오는 수로 함 나가볼 생각입니다. ^^;
화원대물님/
하긴, 설에 가서 십수 억 한다는 아파트에 갇혀 사니까 답답하긴 하더군요. ㅎ
東川님/
한 달 정도만 장작불 때는 구들장에서 허리 지지시면 허리병이 금방 다 낫는다고 합니다.
방은 뭐 뜨끈뜨끈하이 좋긴 합니다만... ^^
서울사람들 특별해서 별루던디 ㅋㅋ
산관학수
정갈한 사랑방에서
향기로운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처음 자게방의 문을 들어설 때의 초심을 뒤돌아보고
싶어지는 요즈음입니다
이젠 사마리잡아야 갈수있는곳입니더!!
정말 고생이 많으세횻~~~~~~@.@"....흑
같이 쫌 치워줘요 눼??? ^..^;
ponza 선배님/
저도 설사람하구 완전 똑같이 생깄는데용. ^&^;
두개의달 선배님/
사진으로 저장해두신 거에요? *^^*
피러 얼쉰/
페브리즈~~~ ^.~
림자뉨/
그 새 물가가 그리 뛰었어용?
강남은 강남이군효.
그렇담 휘리릭으루다가 설라무네... ㅡ,.ㅡ;
달구지 선배님/
오늘도 열심히 치우고 정리해보겠습니다. ^^*
치매예방에도 좋고`~~푸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