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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촌리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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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주말이라서 회사 동료들과 일과를 마치고 나의 마음은 어느덧 물가로 향한다. 먼저 낚시방에 들러 고기밥을 사고 수퍼에 들러 저녁을 사고 불불야 설촌리로 향한다 굽이굽이 논길따라 올라가는데 이놈에 경운기는 외이리 더디고 환장하건내 어느덧 저수 둑빵이 보이고 도착해보이 고기 숫자보다 사람수가 더 만은 것 아닌감 불불야 산둑쪽으로 자리를 펴고 32.29.25.25.23.21.20대로그림좋게 펴고나니 땀깨나 빼습니다.어느덧 배속에는 요동을 치고 해서 왕서방 하나 끌이고 햇반하고 근사하게 저녁을 때우고 물가에 저녁을 먹어본 사람 아니면 모를걸 해는저 어둠이 내리고 마침내 첫입질이왔습니다. 옥수수대 파란불꼿이 쭉오라오고 제대로 아웃. 대 손맛이 짜릿짜릿 첫수는 18쯤댈까 달이떠 잔챙이가 환장하고 손바닥만한걸로 몃수하고 의자에누어 한참을졸고나니 29대에 엉키고 감기고 낚시 끈내고 철수했습니다 아쉅지만 다음주를 기약하며 설촌리에서 송사리 특파원보고 아쉽지만 사진이업내요

사진한방올렷스면좋앗을땐대어쩌나디지털카메라가업내요
속초리 속골지 가셨군요.
기대 할만한곳은 못되니 다른곳에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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