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추석 징그러워요

회원님들 중에도 화물이나 택배 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있을줄압니다 택배업에 몸담은지 8년째되는 텐투 입니다 대구서 대학나와 대기업회사 때려치구 사업이런거 한답시구 시원하게 말아먹구 시작한 택배업,정말 많은 에피소드와 이상한일들을 수업이 격으며 지금 까지 달 려 왔네요 시간에 쫓기구 사람들에게 치이구, 젊은사람이 얼마나 못배웠음 저런일을 하나?하는 이상한소리와 시선... 와중에 티브에연속극에 왕가네 식구 첫사위가 지게지구 택배배달 합니다, 집사람이 주말만 되면 티브보구 찔찔 짜길래 뭐보나 했더만 왕가네 보구 울구 있더라구요 ㅋ 지금은 지나온 시간 웃고넘기지만 그때는 왜그리 힘들었는지, 제죄우명이라 하면 웃기지만 좌우명이 "열심히 하면 이또한 지나가리라 "입니다 맨날 아옹다옹 하지만 옆에서 지켜봐주는 색시도 있고 여우 빰때기 후릴 딸둘도있고 ㅋ 열심히 해서인지 재수가 좋아서 인지는 몰 라도 제가 울 화물 터미널에서 수수료 일등입니다 거래처도 젤 많구요^^ 울 마누라색시는 택배업 하기전엔 낚시 낚 자도 싫어했는데 요즘은 낚시가서 잠좀자라고 걱정까지 해줍니다(잠못자면 돈을 못벌 까봐 그런가?))) 말이 넘 길어 졌네요 결론은 이번 설 대목 지나기도 전에 물량 땜시 넘어갈뻔 했네요 회원 님들 택배 쪼매씩 시키시이소~~~~~~^^ 택배 기사들 다 주그예!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시고 회원님들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영원하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