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단 하러 가는 집사람 배웅했습니다
밤새 소복히 눈이 내렸네요
아침 6시에 버스에 실어 보내고
딸아이 계란찜해 아침먹여
학교 보냈습니다
바람없이 꽤 많은 눈이 내려
푹신하게 밟힙니다
담장안에 심어둔 장미덩쿨에
아직 남은 붉은 꽃 몇송이가
반가운 아침입니다
신기한 마음에 손으로 만졌더니
얼었던 꽃잎이 떨어져 버리네요
오늘 운전 조심하시고 안전한 하루
보내십시요
설화ᆢ
은둔자2 / / Hit : 2231 본문+댓글추천 : 0
눈 많이 와요?
금방 녹을거예요~~~~~~~
설화라고 하시길래...설호.....수골드로 장만하셨다고....ㅋㅋ
예쁘네요 ..
처지가 다르면 변한다고 눈은 정말 싫습니다.ㅎㅎㅎ
연병장 눈치우는것과 처지가 비슷하거든요.ㅎㅎㅎ
영광은 예로부터 하얀 천일염 소금이 많이 나 일백이요
쌀이 좋아 그 백이 이백이고~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삼백인디~
눈길운전 쥐약인디.
바람불고 해는 떴는둥 마는둥하고 추버서 미치요
첫번째가 임금님 진상품인 상주고치가 일백이요
두번째가 역쉬 진상품인 상주곶감이 이백이요
세번째가 임금님표 상주쌀이 삼백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