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옥수 - 가늘고 옥처럼 고운손
나름 올해를 낚시 휴식년으로 생각하고 출조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산에가서 풀뿌리 캐는것도 잘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손이 섬섬옥수처럼 부드러워졌습니다. 글루텐이나 개울물이 얼마나 손을 거칠게 하는지 새삼 느끼는 저녁입니다.
막 백옥같고 설사람 손같쥬?
낚시 갔다와서 씻다보면 손이 많이 거칠고 손바닥에 굳은살도 제법 잡혔었는데 6개월이상 낚시를 안하니 거친게 싹 사라졌습니다.
근데 왜 슬픈거쥬? ㅡ.,ㅡ
해피한 밤이나 되세욧!
서울사람 손 부럽습니다..
조만간 출조하실것 같은대요
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손은 막 고우나, 부럽지는 않...... 올 장마 지나고 본격적으로 굳은살 만들기 들어가심이
텨==3===33=3
오른손앤 아직 굳은살 있다에 한표...ㅋ
섬섬옥수 아직 못보셨죠?
시간 내서 보여드려야하나 ㅡㅡ;;
바쁜데 난감하네요 선배님 ㅎㅎ;;
댕겨 가신분들중 하얀꼬부기삼촌이 젤 부러워 하시는군요....ㅎ
손은 고와지는데 비린내를 맏아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에 없습니다. ㅡ.,ㅡ
백프로 사기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