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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궁예는 영원히 월척을 떠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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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야할 시간이 다 되었는 것 같군요... 그동안 준비할 것이 너무나 많아 바쁜 관계로... 이제야 마지막 인사 고하옵니다. 궁예란 아이뒤는 대물낚시 문답에서 말했지만 한쪽눈을 가진 비운의 사나이외다. 만약 궁예가 세상에 나오지 아니하고 그의 건전한 사상과 정신을 우리민족에게 널리 보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늘 가지고 있었소이다. 전 낚시문화의 궁예가 되고 싶었소이다. 물사랑님 떡붕어님 그리고 월척님 등등 월척을 이끌어 가신다면 전 비록 세상에 나오지 않더라도 건전한 낚시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싶었습니다. 전 대물낚시 경력만 10년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이었지만 강산이 변한 10년이란 세월속에 정말 신나게 저수지를 찾아 헤메었습니다. 정말 20대 후반에서 부터 40을 바라보는 나이까지 신나게 낚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낚시를 잠시 멈추고 자신을 되돌아 보니 내가 가족에게 너무 소홀했구나라는 반성과 낚시에 미쳐 내 갈 방향을 잡지 못했구나라는 아쉬움이 너무나 크더군요... 젊은 조사님들 낚시에 너무 미쳐 학업이나 생업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업이 아닌 이상 낚시는 취미입니다. 그 취미가 좋다면 낚시를 업으로 삼으신다면 모르겠지만은 업이 낚시가 아닌 이상은 가장 건전한 취미생활로 매듭을 지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가정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에 충실한 보상으로 낚시를 가시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더 큰 이득이 된다는 것을 조금 먼저 낚시를 먼저 겪은 사람으로서 부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정확히 IMF를 기점으로 낚시문화가 너무 제멋대로 문화가 되어가더군요.... 낚시터에선 정을 찾아볼 수 없고 이기주의가 팽배해지고 과거에는 저수지에 쓰레기 있어봤자 빨간 떡밥봉지 지렁이통 몇개가 전부였는데.... 그래서 마대하나 가지고 한시간 정도 땀흘리면 깨끗한 저수지 만들 수 있었는데... 요즘은 어떠합니까........? 정말 개나 소나 다 낚시한다는 표현을 쓰고 싶을 정도로 정말 개같고 소같은 낚시꾼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래도 과거에는 밤낚시만큼은 어느 정도 낚시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장비만 고가품으로 갖추고 어디서 배웠는지 대만 펼 줄 알고 낚시는 뒷전이고 하루 종일 술만 먹고 보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무조건 자기가 최고다라고 자부하오이다. 낚시가 절대적인 진리가 없는 것인데 내 방법이 무조건 최고고 다른의견을 철저히 무시합니다. 나이가 좀 들어 보이면 무조건 조력 30년이외다. 이런 말 하기는 모호하지만은 낚시 5년 밖에 안한 사람이 텔레비나 잡지에 나오면 무조건 조력 30년입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알고 있소이다. 하지만 현실입니다. 낚시란 것이 조력도 실력도 필요없는 것이고 생각하고 싶소이다. 그것보다 누가 더 낚시를 더 사랑하느냐에 따라 무게를 두고 싶소이다.. 월척 여러분 제가 중국갔다와서 떳떳히 월척에 등장하겠소이다. 궁예는 영원히 떠납니다. 궁예는 세상에 나와야 될 이름이 아닙니다.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하면 낚시바닥이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습니다. 낚시 한 동안 안한다고 말해 놓고 난 뒤 다시 낚시바닥에 등장한다면 모양새가 좀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여러분이 이해해주시기를 바라오이다. 한가지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중국갔다와서 아마 장기간 머무르겠지만 한국에 다시 돌아오면 월척에서 활동하겠습니다. 한 쪽눈을 가진 비운의 사나이가 아닌 양쪽눈을 가지고 여러분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겠소이다. 물사랑님을 비롯한 모든 월척님들 중국 갔다와서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더 아름답게 월척을 가꾸시기를 바라옵니다. 월척에 전화드리려 했지만 이렇게 글로 정을 보내는 것이 더 낳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 마지막 인사고합니다. 월척을 아끼고 사랑하는 님들께 이 궁예의 정신을 따라 준다면 이 몸 몸들바를 모르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절을 올릴것입니다. 궁예의 정신 1.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온다. 2. 상대 낚시꾼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낚시를 한다. 이 두가지만 지켜 주시기를 바라오며 궁예의 정신이 낚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되었으면 하오이다. 모두들 건강조심하시고 즐낚하시옵서서.... 궁예란 아이뒤는 영원히 떠나옵니다.

잘 다녀 오십시요 몸건강 하시고,
tv 에서 덕 밥 낚시 한답시고 대추보다 큰 넘으로 두개씩 뭉쳐서
던집니다 전 그런 떡밥이면 고기 맣ㄴ이 잡습니다
찌한번 사보지못하고 바늘 한번 사보지 못했슴다
아직도 천원 짜리 콩떡밥 입니다
제 찌통에는 똥순이 홀순이 짤순이 제각각 입니다
ㅅ쓰레기는 없습니다
봉똘은 깍지않고도 환상 적인 찌마춤을 합니다
밤낚에는 콩한통이면 몇번 씁니다
돈이업냐구요 아니요 철저히 몸에 베어씀다
남에게 피해를 받은적 있지만 주지는 않습니다 왜냐고요
철저히 혼자 다니니까요
그러면서도 조용하고 아늑한 못이 있으면 월척에 올립니다
잡고 못잡고는 개개인의 실력이고요
아무튼 마지막으로 궁예 님의 1,2 번 유지를 받들어 낚시에 매진 할렵니다
산란철에도 낚시를 하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잘~~알 다녀 오십시요,,,,,,,



낚시터를 아끼고 ,
사랑하는 님 잘 다녀 오십시요 ,
최대한 ,
지켜 보겠읍니다,
궁예님
잘 다녀오십시요.
이젠 궁예가 아닌 다른 아이디로 조금 긴 세월이 흐르면 월척에서 뵙겠군요^^
가서 하시는일 잘 되길 바랍니다.
궁예님~!
모쪼록 건강히 잘다녀오시고
대국낚시 많이 접하시고 좋은 점 많이 전파해주세요^^

앞서 궁예님께 무례를 범한것 같아 내심 미안하였는데
모든것 잊으시고 담에 만날땐 반가운 얼굴로 다시 뵈었음하는
육자베기 소망입니다. 건강히 잘다녀오십시요.
궁예님 잘다녀 오십시요
그리고 건강히 .................................
진정 낚시를 사랑하는 님들은 많읍니다.
부디 무거운 마음 떨쳐 버리시고 , 잘 다녀 오세요.
건강 하시고........

좋은날 , 조금은 성숙(??)되었을 님들과 물가에서 뵙기를.....











짧은 소견으로는 물사랑님의 실력과 맞먹을 정도의 고수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멀리 가신다니 아쉬운 맘이 앞서네요.
부디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서 고수의 비법을 다시 접할수 있는 기회가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좋은 정보 고마웠습니다...꾸우뻑^^
궁예님 그동안 많은팬을 확보하셨는데..
궁예처럼 나타나셨다가 꿈도 펼치지못해보고 사라지는게 안타깝습니다.
하시는일 잘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뵙기를 희망합니다.
잘 다녀오십시오
궁예님 잘 다녀 오십시요
우리나라는 월척이 지키고 ^^ㅎㅎㅎ 있겠습니다.
(넘 과장이 심한가...) 타국에 가셔도 건강에 유의 하시고 내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시고 좋은 일들로 웃음이 떠나지 않길 소원하겠습니다.^^
월척가족님 화이팅~!!!!!!^^
궁예님!
그간 좋은 말씀에 많은 낚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국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십시요.
다시 만나 뵐날을 고대합니다.
가족분들의 건강도 함께 기원드립니다.
궁예 님! 아니 하오이다 님! 잘 다녀 오시길........
타이틀만 보고는
"아니 이런.."
했었는데 한 글 한 글 읽어 내려가다보니 그게 아니었네요!
가정에 충실하시면서 인터넷시대니 만치 멀리서라도
가끔식 월척에 들리셔서 낚시가 아닌 낙서라도 하심이 어떨련지요..^^

뵙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장도에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길 빕니다.
그리고 궁예님이 말씀하신대로
취미로서의 낚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잘다녀오세요
항상건강에 유념하시고......
다음에 뵙날기다리며 가족건강도 함께기원합니다
궁예님 많이 아쉽네요
잘 다녀 오시구요 건승을 기원 합니다
이국땅에 가셔서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
부디 부디 성공하시어
오실때에는 양손은 무겁고 발걸음은
가볍게 오셔서 좋은글 뵙게 습니다.....
자 ㄹ~~아 ~~아 ㄹ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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