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쓰기
· 자유게시판

성암지..인평지..도둑 조심들 하세요.

인평지 중간 포인트. 굴다리 인근 도로에서 식사하고 놔둔 압렵밥솥과 랜턴 낚시하고 오니 싹 가져가버렸네요. 성암지나 인평지 가실때 조심들 하세요..
추천 0
세상 가져갈께없어 그런걸..참 대물로 위안삼으셔요ㅠ
1. 가져간 사람은 절도죄.


2. 퍼과장님은 도로교통법 위반하신듯^^;

제68조(도로에서의 금지행위 등) ② 누구든지 교통에 방해가 될 만한 물건을 도로에 함부로 내버려두어서는 아니 된다.
도둑없고 쓰레기 없는 세상은 과연 올까요 ㅠ
고물상하나봅니다... 밥솥이라니;; 대단하다 정말..
인평지 심합니다. 예전 아는 형님 밥먹고 와보니
슈파노랭이 가방체 들고갔더군요.
갑자기 빠르게 없어지면 그동네 상습범 소행입니다.
그런넘들 파악,속도,상황 잘 알죠. 분명 동네주변넘 짓입니다.
살기가 이만큼 좋아졌는데 다른사람꺼 가져 가서 어디다 쓸려고 그러는지
참 기막힌 사람이면서 불쌍한 사람이네요
몇일전에도 성암지에서 도둑 맞았다는 글이 올라왔던것 같은데.... 또...
아무래도 같은 놈의 소행이 아닐런지....
아마도 한사람의 소행은 아닐듯 하네요.
낚시꾼을 가장한 도둑놈들도 있어요 조심하세요.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서 낚시하다 이때다 싶음 다 거두어서 사라집니다.
노지는 옆사람도 믿지못할 그런 세상이 되었네요. 스스로 잘 챙기고 조심하는 수밖에요..
세상 인심 참말로 거시기 하네요
가져간 사람이 나ㅃ,ㄴ 이지만 이제는 각자 스스로가 잘 챙겨야 하겠네요
언제부터 우리네 인심이 이렇게 아쉽네요
자리 맡아놓는다고 대펴놓고 몇날며칠 냅둔 장비나 털어가지 밥솥이라니.,.
저도 작년에 인평지에서 낚시가방속이있는것중 좋은것만 빼갔어요
다른사람것은 다대편성한것 초릿대앞 줄끊고 가지고갔고요~~
전 인평지가면 낚새대 다 거두고 허름한것 1개만 놓아두어요
자리지키려고요
그리고 다음날 다시 낚시대펴요 ㅠㅠㅠ`~
이런일 때문에 요즘은 잠도 의자에서 자고 장비는 전피고 남는거 전부 차에넣고 락입니다
요즘 들어 지나가시는 분이 옆에와서 말씀하시면 일단 경계를 하게되네요 ㅡㅡ 예전에는 이런저런 애기도 나누고 그랬는데 요즘들어 옆에 오셔서 말씀하시면
쫌 껄그러워 집니다
참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그걸 가져가시다니.....!
할말을...........!!!
저도 인평지에서 낚시 가방째 도둑 맞은적 있습니다. 몇년 전 여름에 인평지에서 안쪽 골자리로 직원들과 낚시하던 중에 옆에 젊은 조사 한 명만 있었는데 텐트에서 자고 나오니 편성해 놓은 낚싯대는 그대로 있는데 의자 옆에 놔둔 낚시가방 통째로 도둑 맞았습니다. 가방안에 낚싯대가 4대 정도 밖에 없었지만 그 이후로 낚시 가서는 가방은 꼭 차에 넣어 두고 낚시합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