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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대처에대해 진지한 도움 필요해서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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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이 중2입니다

어제 딸이 저에게 조심스럽게 말하기를 학원 원장이

자꾸 터치를하는데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고있다고하네요

원장이 혼자 운영하는 학원입니다

이제는 가슴가까이 손이온다는 말을듣고 피가 거꾸로 솟는걸 

간신히 진정시키고 일단 학원은 더이상 가지말라고 하고

딸 위로해주고있는데 진짜 아빠로서 미치겠습니다

진짜 죽이고싶은 마음입니다

학원내에 cctv가없어서 증거가 없습니다

일단 경찰서가서 고소장은 접수했는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법적으로든 뭐든 도음이될만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빠로서 할수있는거 뭐든지 할생각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하시고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면밀하게 검색하셔서

잘 선택하세요.
글보는 저두 피가 거꾸로 솟는듯하네요.

고소도 고소지만 주위에 소문내서
가게 문닫게 하세요

그런넘은 사회와 격리시켜야 합니다.

딸가진 아빠로써 남일같지 않네요 ㅠ

무엇보다 딸아이 트라우마 생기지 않도록
잘 돌봐주셔야 할듯요.
죽이고 싶으시겠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깊은 상처를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빠른 대응이
또 다른 피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꼭 사실 확인이 명확히 되어서
사회에서 격리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딸만 대2(사정이있는 아픈손가락입니다) , 고2, 조6, 초4 를 가진 아빠입니다.

얼마나 열이 받으시고 혈압이 오르시겠습니까.... 생각같아서는 죽도록 패고 싶으시겠지요...

얼마전 회사에 이상한 일용직이 들어와서 약간의 실갱이가 있었는데 경찰조사받고 얼마전 법원으로 폭력으로 출두하라는

명령까지 받았습니다. 때리지도 않고 촬영중인 핸드폰뺏으려 손목만 낚아챘는데 말이죠...

절대 신체에 위해를 가하시면 안됩니다.. 개잡으려다가 개값 무실수도 있습니다. 돈이 아까운게 아니겠지요..

하지만 이런 인간은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게 더 큰 벌일것입니다..

따님께서 충격을 많이 받았을건데 잘 토닥여주시고 트라우마 생기지 않도록 두루두루 살피셔야 할거 같습니다..

아들/딸 구분안해도 자식가진 부모입장에서 같이 공분하고 격하게 응원드립니다..

위에 회원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전문가 상담과 고소/고발이 같이 병행되어서 두번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안생기기를

바라며 일이 잘풀리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우리는 애들을 마지막까지 지켜줘야할 한 집안의 가장입니다!!!!!
우선 여성 단체에 전화 하셔서 상담 받으시면 바로 처리해 줄겁니다 단체에서 변호사 까지 있어 무료로 고소 고발 까지 다 해주고 딸 에게나 부모님 까지 심리 상담 까지 다 해줍니다 지역 여성 단체 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그게 가장 빠르고 현명한 방법 입니다
일단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혹여 또다른 피해아동이 있는지 깉이 알아보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열받으시는 건 너무도 당연하지만 그런 놈들 상대로 폭력은 우리만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피해아동이 또 있으면 ㅡ 아마 그럴 가능겅이 많을 겁니다.ㅡ 같이 고소하시면 효과가 크고 절대 그런 놈이 학원이나 기타 아이들 상대하는 일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흥분 보단 감성가라앉히고,
손내밀어 줄곳 많이 있어요

전문가의 상담으로
따님이 트라우마없이
잘해결 되길 기도합니다.
학원이면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도 되지 않을까요?

잘 대처하시겠지만 감정에 동요되지 마시고 냉정하게 진행하셔서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큰 상처 안받았으면 합니다.
글만 보고도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우선 교육청에 민원을 넣으시구요.
지역에 찾아보시면 성가족상담센터 같은 곳이 있을겁니다.
그쪽에 자문을 구하시면 전문인들 연결해서 진행 할 수 있을겁니다.
화는 나시겠지만, 따님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셔서 이성적인 판단이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힘내시구요
요즘은 공론화 시키는방법이 젤좋습니다 한문철마냥
음 손가락을 몇개 꺽어놔야하는데 말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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