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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병째 합니다.

오늘은 허리띠도 풀어 놓고 마눌님도 풀어 놓고 그저 마시려 합니다.
세 병째 합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씨바스리갈 세 병째입니다.

저는 막걸리 세병 마시고 들어왔는데요.

잘 지내시죠?^^
효천니임!!
저도 한잔 주세염
아니 쬐메이 라도 주세염 눼에~~~!
소주~4빙~깔고~지베와서~가심으로 한빙더 하고 잘라캅니더~~!! 마이 드시지 마이소!!^^
효천님 건배요ㅎ
아니 이행님은 아직 안주무시고ㅎ
얼른 주무시이소ㅎ
전 낼 늦는다고 보고후 한잔 더 하렵니다.
일도 안풀리고ㅜㅜ 잠시 잊어보자구요ㅎ
방 따따~하게 불 제대로 군불 지폈심더~~

거시기 군대 제대한 후, 장생오가피 큰거 두빙에,
수성 고량주 시빙에..
백화 수복 댓삥 반 마시고, 추운날 들어와서 자는데

어무이~~
맞상주라~~

군불 제대로 지피시는 바람에 술기운 제대로
올라 가지고, 이틀 가사상태 였음.!

가사상태 빠지믐~~~


그냥.. 이불 축축~~~ 합지요.
3병이나 드셔요 전 3잔이면 기절인데
저도 저거 마실줄 압니다

한입에 톡~~!
야간 근무 중 인데... ㅜㅜ

한잔 하고 자고 싶네용..!! ^^*
조`~~~~기 위에~~

조폭XX 닮아가면 안됩니다~~~~ㅎㅎㅎㅎㅎ
고삐리때 마시던 시바스리갈~~~

올만에 보네요^^
나폴레옹이랑,,

캡틴큐도 있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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