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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2 12-01-30 10:42
때론 그 얕은 친분 때문에 혹은 면전이라 불편하여 오프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면,
은연중에 편 이라는 모양처럼 보일수 있으니...
선 후배를 떠나 아닌것은 아니라고 표현을 하셔야지만 오해 때론 곡해가 생기지 않겠지요..
타임스퀘어 12-01-30 10:47
온라인이 활동하기 힘들지요 .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요.
월척에서도 혼자만은 좋은사람이 되고픈 욕심 많은 사람은
그것에 미치지 못했을때 탈퇴도 하고 그러더군요.
사람 다 비슷합니다. 잘난사람 ,못난사람 구분할 정도도 안되고요
그걸 인정하면 오래 즐기실수 있습니다.
잠수는
개인적으로 미안함을 느끼면 합니다.
저도 세번정도 있었는데 뭐 때문 이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
소쩍새우는밤 12-01-30 10:54
적당히 모르는게 좋지요.
밖에서 만나는 일 없으면 됩니다(오프라인)
요기서 맥을 만들고 끼리끼리 파가 형성됩니다.
개인의 양심.도덕적 잣대나
사회통념을 벗어나서 나쁜것도 좋게 보이고
좋은점도 무조건 부정하는 무뇌인간들로 돌변하죠.
빼빼로 12-01-30 11:00
원글을 올리신 분이나 댓글을 올리신분들에게 많은 공감을합니다.
개인에 욕심과 얄팍한 머리에서 나오는 꼼수라 생각합니다~
온라인에서 친분은 오프라인에서 만남은 항상 무거울수록 좋다고생각합니다.
즐거운 하루가되십시요~
붕대감 12-01-30 14:27
맞습니다.
세상 참 살기 쉽죠?ㅎㅎㅎ
확~!!한번 해 보고...아니면 말고....
어떤 일이든 과하면 아니함만 못합니다.
특히나 온라인 상의 모임이란....
쉽고 붙었다가 이질감이 확인되면 금방 박 터집니다.
그래서 저는 온라인 모임을 가금적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세상 좀 더 많이 살아 봐야 철 들것 같습니다.
평일 접속인원이 4~500명정도에 총청취인원이 2천명 가까웠지요. 한번 정기모임에 참여인원이
150~200명 이었구요. 음악이라는 매계체를 통하여 서로 정을 나눈다는 점에서 월척과도 흡사한 느낌
입니다. 단지 다른점은 남여의 성비율이 3:7로 여성의 비율이 2배이상 많다는 점이구요.
그로 인하여 벌어지는 사소한 오해와 갈등은 가히 폭발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지금의 월척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오해는 새발의 피에 다름없다고 느껴집니다.
사람간의 모임이란게 그러한 과정이 늘 따르기 마련인가 봅니다. 더군다나 학창시절 모임처럼
오프에서 오랜기간 쌓여진 인간관계가 아니라 온라인을 통하여 형성된 다소간 깊지않은
개인간의 친분이기에 더욱더 그러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