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거래하던 거래처가 .. 배신을 하네요
저그들 힘들적에 제가 결재도 많이 밀어주고 .. 이래 저래 10년은 되엇는데 ..
단가 조금 깍아준다고 휭허니 가버리네유 ~
것도 제가 아는 데로다가 가버리니간 맘속이 더 휑하네유 ..
세상사는게 다 그런건가유 ?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 이렇게 틀려도 되는건가유 ..
올해 경기도 안좋은디 거래처 두개나 저리 가버리고 나니게 .. 맘이 더 휑하네유 ..
오늘따라 월척에 즐거운 글들도 많이도 올라오는데 .. 그래도 맘이 휑하네유 ..
언능 퇴근이나 해야건네요 ..
집에가서 애들 재롱떠는거나 보면서 다시한번 힘을내봐야건네유 ..
진자 이러다가 우울증 걸리건네유 ..
세상살이가 참으로 힘드네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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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앗으면 도움도 줄줄 알아야하는데 세상이 각박하네요..점점..
그래서 월척을 못떠나나봅니다 ㅎㅎㅎ
여기서는 대부분 사람냄새가 나잔아요 ...
뒷통수 맞음 한동안 힘이 없어지죠.....그래도 일어서야하잔아요 ㅎㅎ
아자아자 ~~화이팅
10년이란 긴세월거래하셧는데 마음이 많이좋지않을꺼같네요
세상이그려려니생각하시고 잊고 푹쉬세요 거래처야 다시뚫을수잇잖아요^^
힘내시구요 다시한번 돌아켜보는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퐈~~~이팅~~~!!!
자꾸만 그러네요 그래도 이렇게 위로받으니 맘이좀 풀리네요 이번기회에 초심으로
돌아가서 발로뛰고 또 뛰어야겠습니다
경제가 하도 어려우니 사업상 도리도 저버리는 업자들이 많나봅니다.
불쾌한 기억은 빨리 잊으시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기분전환하시기 바래유~^^
6년동안 거래한 곳이 제가 싫은소리좀 했다고....바로 옆집으로 갈아타네요..-_-;;;
듣기로는 우리보다 무조건 10%더준다고 했다나 뭐라나...에휴...........요즘 장사도
안되 죽겠는대........돈달라는대는 많고 돈받을때는 점점 줄으니 이젠 이짓도 못해먹겠어요...ㅠ.ㅠ
도의상 신세진적 없는 곳으로 옮겨 갔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지실라나....
경제가 안좋다보니 어쩌겠습니까?가정을위해 먹고 살려다보니 철면피가 되는것쯤은 감수해야겠지요..
동낚님 힘내시구요~가신님그리워마시길..좀있으면 더멋진 님이 찾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쿨하게 잊아묵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이 더 좋은 거래처 하나 생기겠죠
열심히 하겠습니다 집에와서 애들 얼굴 보니간 화가 싹 풀리네여 ㅡㅡ;;
으이구 이뿐것들 ㅜㅜ
예쁜아가들의 재롱보시면서 편한휴식취하시고 힘내십시요~
웃으면 복이온다고...찡그린얼굴에 절대 손님안붙는다는 말도 있지않습니까?
화이팅!!!
요즘 월척 보는 재미로다가 하루 하루가 즐거우니 자연스럽게 얼굴에도 웃음이 나오니
손님 대할때도 한결 부드러워지고 좋은거 같습니다
단지 아쉬운건 10년이나 거래했다면 바꾸기 전에 님께 똑같은 조건으로 해줄수없는지
상의라도 하셨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드네요.
반대로, 동대문낚시왕님께서도 단지 이유가 가격때문이라면 원하는조건에 맞춰줄순없었는지
그런 생각도하네요.^^*
서로가 제살깎기경쟁이지만 경제논리상 어쩔수없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전후사정,실정 자세히 모르고 제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살다보면 하나를 잃으면 더큰것을 얻는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분명 님께 좋은 행운이 올것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십시요.^^*
유독 인간이형태를 만듭니다
원형그릇에 담아 원형
사각틀에 담이 사각
누구에게나 담길수있는 물처럼 늙고 싶읍니다
동대문님 너무속상해 마세유
내일은 또어떤눔이 불쑥 나타나겠쥬
건강 잘챙기세요
그리 되언나 생각도 해봅니다 ..
서로간에 소통이 중요한건데 그게 잘 안되었지 싶기도 합니다
이넘이 성격이 내성적인 탓도 있겠으나 후회한들 이미 떠난 버스인걸
아무런 미련일랑 갖지 아니하렵니다 월님들 푹 쉬시고 내일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이제 3일만 지나면 또 낚시대 드리울수있는 즐거운 주말이 옵니다
이번주말에도 월님들 만나서 즐거운 낚시도 하고 훌훌털어버릴랍니다 ^^
황금만능시대에 인간이 돈의 노예가 되는 슬픈 현실이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 이쁜 아기들 보구요^^
아직 정이 끈끈한 월척을 좋아하는 이유죠.
힘내시고 뿌린데로 거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