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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에 찌든때가 어마어마합니다.

중고추레라 구매후 한달

차에서 담배찐냄새나는거 싫어해서

타는 날부터 물티슈로 쉬는시간마다

닦아서 물티슈 3개를 다쓰고

스팀청소기로 한시간 구석구석 

닦았습니다.

냄새빠지라고 가스난로 피워서 

태우기까지해서 냄새까지 제거했다했는데

엇그제 지인차가 같은차여서 올라가보니

대쉬보드색이 다릅니다.

제차보다 연한색이기에 이상하다 생각해서

집에있는 PB1을 구석에 뿌려보니

갈색 담배진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삘받아서 마스크 2개쓰고

실내에다가 두통뿌리고 수건 두개로 싹 닦아내고

젖은수건으로 마무리~~~

제차도 연한색이었습니다.

 

하루를 보내는 공간이다보니

청결해야하기에 몸고생했습니다.

 

그나저나 그독한 담배를 좋다고 피워대니

제 폐는 썩어가고 있겠쥬~~~?

 

끊어야겠습니다.


저도 흡연자라 가끔 앞유리 닦으면 누런색이 보입니다.ㅠㅠ
유리는 일주일에 한번 와셔액분무기에
담아서
뿌리고 닦습니다 ㅎㅎ
아직도 옷 끊어어요 ?

금연 필히 하세요
차에 하마 10마리 키워보셔요
냄새 싹 읍서질거유

담배 백해무익 한거아시잔아유
끊어봐유 화이팅
금연에 도전하세요~
꼭! 이겨내실겁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새차를 뽑으시믄..이기아이지ㅡ.,ㅡ
아무래도 끊는게 났겠지요
근디 그게참 어려운일이긴 합니다
"금연" 말은 참 쉬운데 이행이 어렵죠...

올해는 금연 성공 하시길....
세차도 안하는데 실내세차는 더더욱ᆢ
낚시갔다가 스레기봉투에 바닥치우는게
다입니다ᆢㅋ
담배....
그어떤것도 내마음속을 들랑달랑하면서 내 쓴마음 기쁜마음 젊었을적 고통과 상실한추억들 잊혀져가는것들의 아쉬움을 같이했던
친구같은 녀석도없었다.

조금씩 이별을 고해야할 시간이 다가오는구나

오늘 널 태워 내마음을 위로하리

이별의 노래
박 목 월

기러기 울어 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수고스럽지만, 잘하셨습니다.
저도 흡연자지만,
나름의 철칙이 있습니다.
차에선 피지 않는다....
아이(우리집+다른집 모두)들 보는 앞에선 피지 않는다...
그래도 몸에 베이는 냄새는 어쩔수 없더군요 ㅡ,.ㅡ
끊긴 해야하는데....
흡연... 질병입니다...란 문구가 와닿습니다.
쩝...
마눌이 슬슬 바가지를 긁는디 끊을 때가 되는 거 같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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