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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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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께서 비가와서 쌀쌀하다고 보일러를 약하게 틀라고 하십니다. 열대 야 에 헥헥 대면서 잠 못 자던게 불과 몆칠 전 인데 ............... 계절은 정말 금방 바뀌는군요 . 자려고 씻으면서 거울을 보니 거울속의 장동건 눈가에도 깊은 주름이 제법 보이는군요. 요즘은 계절도 세월도 정말 빨리 갑니다.

저도 오늘밤

보일러틀고 싶군요 ^^
낼 퇴근후 출조길 준비물 하고있는데..
아들 녀석이 어이 없다는 표정..ㅋ
하긴 잠바에 기모바지에 난로까정 챙기고 있었으니..
넘 춥네요.ㅎㅎ
좀전에 샤워하면서 무의식중에 찬물을 뒤집어썼는데

와우 ~~~~~@@@@@@@~~~~!!

확 ~ !!! 쪼그라 들었습니다.
지금 의성 촌 집에서도
전기장판 보일러 가동 중입니다
보슬비에 쌀쌀합니다
장소팔님이 장동건이 아빱니꼬~~^~^#
어허 저팔계님~~~
근데 형빈아우는 일찍 자는가요?
ㅎㅎ

장동거이라 칭찬하는데 우찌ᆢ또~^~^#
저요?
유튜브에서 음악 좀 듣느라요. ^^

왜요?
안성 동거니 성님. 해맑~ ^^
음 형빈님 아직 안 주무셨구만유 잘 자라고요 ^^
동거이 선배님~ㅋㅋ

샤워하다가 물틀어 놓은채로 양치하고나서

뜨거운물이 나오는줄 모르고 입,....아~벌리고 물받다가.......

주디빠마했쓔~어버버버~~=/#**♥)@/=
추버서 일어났네요

두꺼운 이불 찾아 다시 자려구요
소 어르신~. ^^*
아침에도 춥습니다
반팔옷도 이제 끝났군요
내일부터는 긴팔로.....
오우..동건이햄..눈빛이 사라있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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