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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장에서 수돗물을 못쓰게하네요 ^^;; 아놔....이걸...엎어?

금일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외관세차는 무의미하고 차안이 넘 끕끕해서 기분전환겸 실내라도 청소코자 동네 셀프세차를 갔었네요. 역시나 비오는 날이라 텅텅~~~. 차네 쓰레기 정리후~~ 우선 에어콤프로 먼지 날리고 진공청소기로 청소한뒤 걸레좀 빨려고 수돗가서 걸레빨고 있는데, 웬 미췬 쥔장이 불이나케 달려오더니.. 개x~~ 수돗물 쓰지 말랍니다. 한달에 백만원이 넘게 물값나온다고.......씨x~! 외부세차안하니 돈안된다고 짜증부리나 봅니다. 아니...아무리 비오는 날 장사가 안된다고 화풀이를 해도 정도껏해야지... 물값아까우면 세차장을 접어야지.... 목욕탕서 물못쓰게 하는거나 뭐가 다른가요.. 더워서 불쾌지수 높아 짜증나서 기분전환하러 갔다가 똥밟고 왔네요....제길..

외부세차 안하면

진공청소기는 아예 사용도 못하는 동네 삽니다.

진공청소기도 당연히 동전 넣고 사용 해야 합니다.
얌채와 브이아이피는 언제든 어떻게든 바뀔수 있고
팬과 안티도 언제든 전환될수 있다는걸 모르는
바보같은 장사꾼이죠.

소비자의 불매가 확산되면
장사꾼은 인내와 배려를 배우게 되겠지요.

둥근 지구에서 모가 난 장사꾼이나 손님은
아마도 피곤한 삶을 살게될것입니다.

위로 드립니다.
그런 경우 첨 보내요..다른데 다니세요
세차장 주인입장에선 님께선 하신행동은 얌체처름 보일수 있지않을까요....
저도 며칠전 비오는 날 우리동네(풍납동) 셀프세차장 가서 깔판하고 내부청소
할려고 하니 주인왈 "외부세차 안하면 다른 기구 사용할 수 없다"는 소리듣고
"잘 먹고 잘 살아라"고 중얼거리고 다른데(그곳은 아무말 안함)로 간 적이 있
습니다. 앞으로 그 집은 안갈것 같습니다.
ㅎㅎ 참조사님 저도 이런 저런 생각 다해봤습니다.대체 이 미췬놈이 왜이럴까하고요.
비오는 날이라 아마 그럼 그 주인은 오는놈이 다 얌체일껍니다.
그날 세차하는 넘은 미.친 넘일테니까요....

하지만 콤프나 썩션 또한 세차에 일부이고 셀프라면 그에 합당한 금액을 넣어서 기계 동작을 시켰고 내부세차부터 한겁니다. 주인 입장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저거 500원짜리 몇개 넣어봐야 돈안된다고 판단해서 한 행동으로 밖에 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전 몰랐는데 바로위 코끼리보스님 글을 보니 참............오만가지 생각드네요.
차라리 주유소 가서 기름 넣고 혜택 받는게 나아보입니다.
나름 기분 전환겸 청소하는 건데.솔직히 돈 더드는 거 알잖아요.. 전 처음 느껴본거라...
저도 앞으로 그 집은 갈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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