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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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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한 쓰나미(?)가 밀려오더니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늦은 점심 빵으로 해결하고나니 어깨가 뻐근하네요 뒷덜미도 뻣뻣하구요 그래도 오랜만에 엑스터시를 맛봅니다 10분 지각해 출근해서 요즘치고는 바쁜 한나절을 보냈네요 한사람 출장가 없는날이니 일모르는 집사람 데리고 혼줄이 났네요 이제사 비늘님 붕어 대박친 사진도 보고 아래 묵호사랑님 대금대신 받은 블랙박스 해결건도 봅니다 오늘처럼만 장사되면 5년후 은퇴 .1년앞으로 당겨도 되겠네요 ㅋㅋㅋ 지금 글 쓰는 동안 생수차가 왔습니다 어디다 둘까요 ? 양손에 생수묶음을 들고 들어온 아저씨가 물어 옵니다 어 .. 우리 안시켰는데 .. 여기 맞는데요 서울에 누구 계시죠 ?? 바로 짐작이 갑니다 네 서울에 형님 계세요 거기 두세요 느닷없는 선물 또 받습니다 이 물을 언제 다 먹을까요 저 물먹으라고 보내신거죠 고맙습니다 남도방 .하얀비늘 선배님과 잘 마시겠습니다
소강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에궁 생수.... 그때를 아십니까
선생님께서^^

비늘님
물먹으라고(마음은 물드시라구)보내신게 확실합니다

아마도 서울에 계시다가 영광으로

오신 비늘선배님께 서울감각 잊지

마시라구 서울물 보내셨나 봅니다
비늘님 물갈아 마시고 배탈났다는 소문은 없든데

벌써 현지적응 끝난것 같든데

그래도 위하시는 분들 마음 씀씀이를 보면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둔자님 쉬엄쉬엄 버세요

쌍코피 터지면 어쩌실려고ㅎ
그람 시골물이 서울물에게 궁디 주~~차삡니까^^
아구~ 지도 물 많이 받았는디..^^

그려유~ 오실 때 몇벙들고 와유~ 아쉬워유~~ㅎㅎ
벌수 있을때 바짝 벌어야 합니더....^^


오늘은 그만 버시구 저녁 맛난걸로 드세요... 너무 과식 허지는 마시구....


위장병 무섭습니다.....



서울에 형님께서 마음씀이 그저 고맙구 감사하네요....지가 존경하는 그분 맞으시죠?
해넘어 갔슈~

정리허고 들어가유~

오늘도 달려야잖유~

누구 말마따나 홍콩까지 달리지는 마유~
뭐~장사 잘대고 생수 선물받꼬~

요론 야기도 염장이 맞쥬~

돈 폭탄 맞으세유~

건강도요~
ㅎㅎ

훈훈합니다.

은둔자2님!

바쁘시더라도 식사는 꼭 챙겨드시면서 일 하시길...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답니다.

물이 맛있어 보입니다..

많이 드셔요...
맨날 돈 잘불리는것 아입니다.?
잘 벌릴때 바짝 버리야 되는깁니더.^^*
물은 누가 저렇게나 항거석 보내을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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