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자런넘입니다. 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데요?
전남 무안군 소재지 조그만한 무명 소류지가 있습니다. 아는 사람만 가끔 와서 찌맛만 보구 가는 터입니다.
어종은 붕어외 다른 어종 본적 없습니다.
그런데 4년전이나 지금이나 붕어 씨알이 다 똑같습니다. 10~15센티 이게 다입니다.
월척급 아니 준척급도 보지 못했습니다.
입질은 자주하나 씨알이 영 작아서 가기가 영~~~ 꺼려지는 입장입니다.
저수지 특징은 준계곡지이구 물은 뺀적이 10년전 입니다. 그리구 물이 마른적이 한번두 없구요 수초도 잘 발달되어 있구 오염원은 전혀 없습니다. 물은 계곡물이 아닌 순수 비로 인해 흘러 들어 오는 물입니다.
영향분이 부족해서 씨알이 작나요?
아니면 월척급 붕어들이 다들 해외여행 갔나요?
소류지 붕어 싸이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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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서 직접 잡어보고 알려드립죠 ㅋㅋ
가까운곳에 계시니 반가워요
즐낙하세효
함평에서 무안으로 가다 보면 서해안 고속도로 무안IC 지나서 신호등을 지나쳐 30M 정도 가다보면 우측에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우측길에 상수도 시설의 큰 건물도 보입니다. 그 길따라 쭉 가다 보면 학방죽이 나오는데요.
거기서 우측으로 빠지면 마을 교회가 보입니다 교회(우측)를 지나 30M 정도 가다보면 창고 같은 목재로 만든 건물이 보이는데요 거기서 다시 우측방향으로 틀어서 조그만한 시멘트 길을 가다 보면 저수지 제방이 보입니다.
제방에서 우회전하면 힘듬, 좌회전해서 가시면 주차하기 좋은 장소가 나옵니다.
떡밥이나, 지렁이를 잘 먹구요!
붕어는 토종과 돌붕어가 섞어서 나옵니다. 돌붕어는 입질이 좀 지저분해서 잘 보구 챔질하세요!
여러모로 확인 한 것과 작은 붕애들만 있는 것같아요
저의 생각에는 소인국에는 소인 사람...
대어 나오는 곳에 대어 나오니까 라는 생각입니다
하여튼 저도 무지 궁금합니다......... ^^&
밤낚시를 꾸준히 다니 시면서 꾸준히 파보셨는지요.
큰놈이 밤에만 움직이는 곳도 있더군요
터가 좁으니 근친 교배가 일어나고~
그 결과로 붕어들이 작아진다..라는 설이 있답니다.
그런데~
사람이건 동물이건..
살아가는 지역이 좁은 섬에 고립되는 경우는..
오랜 세월이 지나면 체격이 점점 작아집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섬이 있는데~
그 섬에서 발견된 코끼리와 인간의 조상쯤인 유인원의 화석이 발견되었지요.
그런데 코끼리도 조그맣고 유인원도 피그미 라는 이름이 들어갈 정도로 작은 체구였답니다.
코끼리는 아주 큰 소 정도였으며~
유인원은 키기 1미터 정도 밖엔 안되었지요.
근래에,
여러 학자들은 섬에 고립되는 경우에는~
사람이나 동물은 대를 이어가면서 점점 작아진다는 설이 정설처럼 받아 드려진답니다.
그런 점을 미루어 볼 때~
유전적으로 먼 붕어들이 새로 유입되는 경우가 없이..
좁은 터에 고립되어 대를 이어가는 붕어들의 경우는~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작아지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