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아직도 붕어는 먹을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되시더군요
오랜세월을 그렇게 지내오셨기 때문에 먹거리용이건 동물을 주려고 하시던 간에 고기를 잡아서 가져가시는건
직접적으로 뭐라 얘기할수 없더군요
하지만 가끔 낚시는 할수있는데 물이좀 오염되서 먹을수는 없겠다 싶은 낚시터에서 어르신들이 고기를 가져가실려고 하면
그때는 정중히 말씀드려봅니다. 어르신 이곳고기는 식용으로 안좋을거 같은데요 라고 얘기하면
대부분 어르신들은 근처에 사시면서 오랜세월 그곳에서 낚시해온 터라 이렇게 말씀하시죠 내가 여기 붕어를
몇십년째 먹고 있는데 아무이상없어라고요 ㅋㅋㅋ 그럼 답 없습니다.
그런데 님의 질문처럼 저렇게 씨를 말리는 분은 절대 동네 어르신도 아닐테고 타지 사람들일거라 생각하는데
그냥 그물로 한꺼번에 잡아가시지 뭘 보름씩이나 계셨데요 안타깝네요 그것도 산란하는 붕어를
한번은 동네소류지 갔더니
1000평도 안되는저수지..
언덕 바로 아래 큼직한 그물이 널려 있더라고요..
그걸로 한번만 쓸어도 싹 쓸이 할거 같아서..
까짓거 그물값 물어줄 각오하고
가위로 여러군데를 싹둑 싹둑 짤라서
두번다시는 사용못하게 하고는
가방 메고 돌아 왔읍니다..
그곳은 가까운 곳이라서 조용하게
둔덕에 앉아 낚싯대 드리우기 딱 좋은 곳이 었는데....
낚시를 다녀본 걀과 론인데..
너무 작은 소류지는 수시로 물을 뽑는 통에
잔챙이만 우굴거리고
물을 안뽑아도
그물로 싹 쓸이하는 통에
작은 소류지는 여간해서 낚시하기가 어렵습니다
시간을 떠나
붕돌이들 손맛 이후 놓아주기나
청소 등만 잘해주면
장시간 있고없고는 크게 갠찮으리라 생각합니다
길기도 하군요
다 잡아서 뭘 할려고 그럴까요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취하면 될것을
끙~
같겠지요...
산란기의 낚시도 그러하구요..
꼭 먹을게 아니라면 방생해주는 미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낚시꾼 입장에서는 큰시알의 성어들이 빠져나가는게 더 좋지 않을수도 있고요~~~
좀 맘이 않좋던걸요
낚시대 넣자마자 나오니깐요..
어디다가 쓸려고 그러냐니까..
사료로 쓸거랍니다..
보름동안 노가다를뛰어서 사료를 사는게 훨씬 생산적이고 경제적일텐데..
둠벙에 씨를말리다니..
올레 터가 무지 쎈 소류지 인데....이번에 낚금 풀리고 폭팔적 으로 터졌습니다... 사짜 부터 허리급 까지... 지금시기에 사짜 못하면 낚시 접어라 할정도로...모 동호회에서 그소류지를 접수 하듯 바톤 터치 해가며 고기를 잡고 있더군요...뭐 거까지 상관 없습니다...
근데 고기를 잡으면 주구 장창 고기 공수 하는게...덩어리 했다고 인증샷 하는데...순간 주먹 나갈뻔...여튼 산란기때는 놓아 주는 미덕을 꼭 보여 줍시다!!
우리는 꾼 이지 어부는 아니 잖아요...
1.취미는 낚시...
2.낚시를 잘못하면...
3.(타인)이 봤을때는...
4.(어부)의 내용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5.(산란)도 하고 먹이 활동을하고 있습니다.
6.조금만 취하고...
7.조금은 (방생)을 했으면 합니다.
어디서 매운탕집하나봅니다.
어디서 매운탕집하나봅니다.
여긴 포항 신광면 냉수지
안강사람들이 와서 보름은 기본
거의 2달 장박에 남의 자리맡기~
앉을 자리가 없네요~
냉수에 있는 사람들 이거 보고 반성 좀 하소!!!!!!
오랜세월을 그렇게 지내오셨기 때문에 먹거리용이건 동물을 주려고 하시던 간에 고기를 잡아서 가져가시는건
직접적으로 뭐라 얘기할수 없더군요
하지만 가끔 낚시는 할수있는데 물이좀 오염되서 먹을수는 없겠다 싶은 낚시터에서 어르신들이 고기를 가져가실려고 하면
그때는 정중히 말씀드려봅니다. 어르신 이곳고기는 식용으로 안좋을거 같은데요 라고 얘기하면
대부분 어르신들은 근처에 사시면서 오랜세월 그곳에서 낚시해온 터라 이렇게 말씀하시죠 내가 여기 붕어를
몇십년째 먹고 있는데 아무이상없어라고요 ㅋㅋㅋ 그럼 답 없습니다.
그런데 님의 질문처럼 저렇게 씨를 말리는 분은 절대 동네 어르신도 아닐테고 타지 사람들일거라 생각하는데
그냥 그물로 한꺼번에 잡아가시지 뭘 보름씩이나 계셨데요 안타깝네요 그것도 산란하는 붕어를
낚시점에 참붕어 새우 납품하는 양반이 주구장창 통발 치더니... 통발에서 묻어온 불루길이 저수지를 점령했습니다. ㅠㅠ
참나 어이가 없어서...ㅠ
1000평도 안되는저수지..
언덕 바로 아래 큼직한 그물이 널려 있더라고요..
그걸로 한번만 쓸어도 싹 쓸이 할거 같아서..
까짓거 그물값 물어줄 각오하고
가위로 여러군데를 싹둑 싹둑 짤라서
두번다시는 사용못하게 하고는
가방 메고 돌아 왔읍니다..
그곳은 가까운 곳이라서 조용하게
둔덕에 앉아 낚싯대 드리우기 딱 좋은 곳이 었는데....
낚시를 다녀본 걀과 론인데..
너무 작은 소류지는 수시로 물을 뽑는 통에
잔챙이만 우굴거리고
물을 안뽑아도
그물로 싹 쓸이하는 통에
작은 소류지는 여간해서 낚시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