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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자리 잡아주는 사람

영암 모 소류지에서 낚시중입니다.

오후 4시쯤 도착해서 자리을 살피는데

두자리중에 한자리에 받침대 두대 꽃아두고

저녂에 들어 올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나머지 한자리는

아무것도 없이 빈 자리로  있는데 그곳도

자라를  지정했다고 하는군요.  할 말이 없습니다.

이 작은 소류지에서  밤8시가 다돼서 들어와

낚시대 세팅하고 있네요.

 그나마 조용 조용하면 좋겠는데  라이트에

전화 통화하는  목소리까지 헐-- 입니다.

 

낚시터에 쓰레기 벌이는 인간보다.

이런 인간들이 더 나쁜것 갔습니다.

제발 여러분 낚시 메너좀 지킬수 없나요.

가끔  이런 사람들 보면 낚시하기 싫어지는데

다는 사람들 배려좀  부탁 드려요.

 

 

 


그사람들 제아무리 이야기해봐야 소용없읍니다.
스스로 겪고,느끼고, 깨우치는수밖에,,,
달리 똥군이라 하겠습니까.
아마도 철수후 쓰레기는 당연하겠죠.
솔찍히 그런 똥꾼들 있는데는 피하는 편입니다.
가능하다면 다른 곳으로 이동 합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버서 피합니다!!

언제나 저런 똥꾼들이 사라질까요...ㅠ
이젠 제뒤 30 미터 정도거리에서
한잔들 하고 계시네요
낚시에는 관심히 없는듯ㅡㅡ
저도 글로만 접하다. 얼마전 소류지에 도착했더니
낚시자리가 딱 두자리정도있었습니다
근데 무슨 파라솔가방이 자리에놓여있더군요
누가 새거같은걸버렷나 하고 갈때버리자 하는심산으로 일단 대 세팅중인데. 한분오더니
여기서 낚시하시게요? 이러는겁니다
네. 왜요? 하고 되물으니
일행 이따오기로했는데 자리맡아놓은거라
하더라구요
얼척이ㅋㅋ
제가 그랬습니다 ~" 여기저수지 아저씨꺼세요?
먼저온사람이 앉는게 노지아닌가요
아무말안코 파라솔가방 주워자리로가더군요
일행은 7시가넘어서오더군요ㅎㅎ
똥꾼이 전세낸 저수지는 소음이심해서 낚시못합니다
생명체 없는 낚시터로 낚시다니면 속은 편하죠 ^^
언제쯤 상식이란게 통하는 나라가될런지..
자리 맡아주는거는 이해합니다ᆢ 와서 낚시라도 한다면요ᆢ 지인과 함께 한다는데 그것까지는 이해해 주시는게ᆢ 그것마져도 똥꾼으로 모는건 너무한듯 하고여ᆢ이해합니다
다만 자리잡고 내일이 되어도 오지않고 자리도 없는데 모래 온다고 자리잡으신분ᆢ주말낚시만 하면서 좌대 박아 놓으신분ᆢ이런 놈들이 진정한 똥꾼이라 생각 되네요
받침대라도 꽂고 자리있다고 하면 그나마 양반
어떤 꼰대는 막 도착해서 장비도 꺼내지도 않고 자리 둘러보고있다가 내가 장비들고 앉을라고하니 그자리 자기자리라고 그래서 다른자리 앉을라니 지 일행자리라고 함 나이도 50은 넘어뵈던데 참 한심함
나이가 무슨 벼슬인양 나잇값 못하시는 어르신들 많죠ᆢ저는 나이가 저보다 많아도 할말 다 합니다 나이값도 못하면서 무슨 낚시를하냐고ᆢ
여러 가지 취미 중에 낚시꾼의 매너는 그리 좋다고 볼 수 없습니다. 얼마 전에 곡교천 수로에 가 보았더니, 쓰레기가....
요즘은 기온이 추워서 그런지 불때가면서 낚시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그냥똥꾼있으면 피하시는게.. 하루밤 묵는데 마음이 편하실거 같습니다
릴대 가져와서 낚시대 다 걸어버리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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