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금요일 경산방면 자인에서 3키로쯤 떠러진 모 소류지(이름모름)
삼육중고 앞 점심때쯤 도착 상류앞 과수원에선 약을뿌리고, 아직 다른꾼들은
나타나지않아 몇천평소류지 한바퀴 돌고 대를폈는데 웬편 하류 10여미터에
못쫑에 물이빠지고 다행이 상류에선 작으나마 새물유입은 조금위안이됐다
옥수수미끼를 잘먹는다기에 8대에 투척했지만 캐미낄때까지 미동도없다.
캐미끼고 보리밑밤 조금뿌려 기달려보지만 무소식 하류쪽에 스윙꾼몇분도
부에두어마리 털어버리고 철수,채집망을 꺼내봣다 황소올챙이만 가득 징그런것
멀리 한데다 털어버리길 벌서 네번 부족해보인 가져온 새우를 끼고 외로이
낚시 밤10시쯤 빠르고 방정맞은 입질 챔질, 28정도 웬 강준치 또 강준치
바로옆에서 비웃듯 앉아있는 황소개구리놈 새총한방먹여 추방하고나니
어느덧 11시가넘는데 32대 입질 한매디반 챔질 6치 붕애상면 좌측 2번째
26대 챔칠 7치붕애 커피한잔 했을쯤 앞 30대 두마디상승 이게 8치 빵괜찮고
고향앞으로, 수온이 차지면서 소강상태 1시반쯤부터 입질 9치 앙탈 계속 30을
못넘기고 2시가넘자 새우실탄이 바닥나 대물의 황금시간에 쓰린맘을 우야고!
철수시작 했음다. 카메라다음엔 소지해서 현장감을 올리겠음다.죄송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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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에 강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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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다음편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