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소박사 니~~~~~~~임~

/ / Hit : 2489 본문+댓글추천 : 0

괜히 빗자루 예기 하셔가꼬...... 아침부터 차~암~ 소박사 님 탓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잊고 있던 거 깨워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소박사 니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댓글에도 쪼끔있지만 이러면서 아부지 생각하고 있슈~ 고향에가서 아직은 남아있을 아부지 손때 묻은 소쿠리니 빗자루니 망태기니~ 챙겨놔야 할려나 봐요~ 거의다 없어져 버렸지만..... 창고에 왠만한건 다 넣어 놨는디~ 혹시? 굴러다니는 그런 물품이 있으면(절대 버리지 말고 창고에 두라고 예긴 해 뒀지만) 잘 챙겨놔야 될꺼 같아서...... 아~~~~~~~~ 어릴적 사진 몇컷 박아가꼬 시골서 만들어 쓰던거 함 올리고 시퍼요......

예~~~~~~~~~~
저~여기 있어요 ㅎㅎ
빗자루 없는세상 생각해본적없어
푸념함 해봤습니다
하긴 없어지는게 빚자루 뿐이겠습니까마는,,,,,,,,,,,,,,,,,,,,,,,
아침부터 막걸이 해장 입니까?

안주는 자게판 댓글!



부라보
성아네

고향집 잘간직허소

그거 팔고 후회허는사람많데이

내 돌아볼 추억과 고향을 파는거라드라..

대마좀 넉넉히 갖꼬가재

장수가 머라냐~~~~~~~~~~~

보고자퍼~~~~
대마 다 먹어불고

어짤수 없이 장수로 달리시는구랴~

아침에는 해장말고 밥을 묵읍시당!!!
성아님~~~~~~

이른 아침부터 막걸리로 달리시네요...

월하님 말씀데루 아침에는 해장말구 꼭 끼니 챙겨드세요...

그래야지 시골집도 건사하실 수 있는거에요...건강이 젤이니께요^^
안주도없이 그냥드시면 해롭습니다. 안주 잘챙겨드세요
소박사 님 갚은 곳을 돌이키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붕춤 님~ 한탁배기 하고 시작해야 하루가......

월하 님~ 대마가 언제적 예기라고 시방까지 있것써?

물골 님~ 한 탁배기믄 한나절이 든든합니다.
그래서 농군들이 막걸리를 즐겼나봅니다.

허구헌날꽝 님~ 김치도 한쪼가리 먹었습니다.

글고 성님~

성님 말씀대로 고향을 팔 수는 없지요~

혹? 제위로 서울에 사시는 형님 한분(12년 터울 띠 동갑) 계시는데

고향가서 사시고 싶다믄 걍 양도해 드릴 의향은 있습니다만......

오늘 따라 더더욱 고향이 그립습니다.

편히 잘 곳도 읍지만......
에공 지는어제먹은 장수가 아직도 배속에서 남아있는디

선배님은 아참부터 장수 ^^

정말 이름처럼 장수할수있을가요 ^^

활기찬 하루보내세요 ~~~~~~~~~~
붕애성아님
시골집에 어르신들 쓰시던 물건 많이 봤습니다
이사하거나 집 양도할때 버리고 나면
나중에 마음쓰일 물건들이 있을겁니다
꼭 한번 들리셔서 한두가지라도 챙겨 두십시요
집안 거실장에 보관할수 있는 물건이면
두고두고 부모님 회상하실수 있을겁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