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월님들의 환한 웃음

가을을 시샘이라도 하듯 겨울을 재촉하는 비 내리던 어느날. 물낚시즌의 마지막을 알리는 "월척"납회 장소인 "안곡지" 주차장에 이른아침 속속들이 차들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 합니다. 굿은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회원님들 께서 오시더군요. 하나같이 입가엔 환한 미소를 머금은 밝은모습을 보았습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우중에도 불구하고 당일 도우미를 자청 하시더군요. 그런 자발적인 모습을보며 "월척"의 앞날을 보았습니다. "월척"의 미래는 밝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이들이 모이는 공공장소를 기피하는 저 였지만 마음이 따뜻한 분들을 많이 만나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아울러 납회행사를 무사히 성황리에 치뤄주신 운영진의 피나는 노력과 자발적으로 도우미를 자청하신 모든분들이 계셨기에 아름답고 깔끔하게 납회행사를 치루어 내지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운영진,도우미 모든분들 우중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소중한 월님들 한자리에서 만나뵙게 되어 무한한 영광 이었습니다. 모든월님들 바라시는 일마다 신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