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을 잃어버렸을 땐
무덤덤하더라.
만 원을 잃어버렸을 땐
덤덤하더라.
백만 원을 잃어버렸을 땐
난리가 나더라.
기실 잃어버린 원인은 같은 것인데 감각기관의 자극이며 감성일 뿐이다.
누구를 무엇을 탓하기 이전에 스스로 뿌려놓은 씨앗의 결과라 생각하며,
나랄 것도 없는 나, 하지만 내가 바뀌지 않으면 이 세상도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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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똥구를 닦으며, 남의 똥이나 내 똥이나 그 똥이 그 똥일 뿐이다.
이후, 물가에서 그 어떠한 똥 무더기를 보더라도 내 똥 보 듯할 것이다.
...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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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의 범위 말이지요.
오독이었다면 용서하시길...
독일은 이성
한국은 냄비
감성의 함정
이성에 기초한 관용
가지와 잎사귀만 무성한 나무에는 열매가 맺지 않는다.
정성스레 똥구를 닦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