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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에 "똥 묻은개가 뒹겨 묻은개 나무란다."

배스 이식에 관한 글(환경개선)을 읽고서. 배스나 어류가 인위적으로 이식 되는 경우도 있지만 "알"이 조류에 발에 묻어서 이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 유입구도 없고 인적도 없는 저수지에 이식도 시키지도 않은 붕어가 어떻게 생겨 났을까요 ? 이 모든것이 자연의 섭리 입니다. BASSER들과 우리 ! BASSER들이 우리 만큼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는 걸 본적이 있습니까 ? BASSER들이 우리 만큼 농민, 현지민 들에게 피해를 줄까요 ? BASSER들이 우리 만큼 찌지고 볶고 마시는 걸 본적이 있습니까 ? BASSER들이 ....... 오늘 달성군 논공읍 삼리 씩실늪의 풍경. 진입로에 우리가 버린듯한 블루길이 부패되는 악취로 앉아 있지도 못할 지경.

저는 "거시기 신고합니다"란에 보면
산란철에 대물 거시기 잡아서
싱크대나 욕조에서 대물 거시기 손질하기 전에
사진찍어서
"거시기 신고합니다"라고 올려놓으면
월척에서 꽤 거시기한 분들조차도 서로의 거시기가 저하고 다른지
"월척하심을 거시기 합니다"라고 거시기한 댓글들을 다신것을 보면
월척이란 곳이 참 거기기한 곳이구나~~라는
거시기한 마음이 팍팍 밀려옵니다...
우리.....((정답)) 그리고....거시기 합니다
안녕하십니까~물안개와해장님~

참~거시기 합니다~

배스 불루길등 외래 어종은 모아두었다 우리가 야전삽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지 않나요~?

조용히 땅에 묻어주면 참 좋은데 말입니다.

낚시터에도 무언에 질서화 순리가 있는것인데 참 안타갑습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유구무언 입니다 해장님

과연 정답이 뭘까요.
할말은 많은데...붕춤님 말씀따나 저도 유구무언입니다.

참고로 저는 베스는 블루길 잡으면 작은건 아가리 맥따고 물속으로.

큰건 땅에 묻습니다.

요즘 어부들은 정치망 속 베스 잡으면 갈아서 양식장 먹이로 쓴답니다.
전 블르길 뒤로 날립니다..야옹님께서 뒤에 보초를 서고 계십니다.. 하루에 2회이상 순찰을 하시고 낚시꾼 근처에

앉아서 입맛을 다시며 블르길을 기다립니다. 초롱한 눈망울을 보면 붕어를 던지고 싶은 욕망까지..

외래종 깔끔히 처치합니다.
조용히 구디 파서 묻어주고

이생에는 배식이 블순이로 태어났지만

내생에는 붕순이로 태어나서 사랑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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