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2월11일..새벽03시25분경...
마지막 출조에서 한수 했습니다...
황홀한 기분....월님들 그 기분 아시죠?
새벽5시경 잠깐 눈 붙인다고 차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아이고...낚시대 담궈둔채로 얼음이....
돌 던지고 과수원에 꽁꽁 얼어붙은 사과(병과,낙과)로 얼음깬다고 난리치다가
낙숫대 3대 줄창났습니다...흑흑..
마지막 출조의 황홀한 한수의 댓가 치고는 대단(?) 했습니다...
이제 몇일 안남았죠?
낚시대 칼같이 갈아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장소 제공해주신 악동님!!고맙습니다^^*)

요건 보너스 입니다....(역동적이어서 눈요기 하시라고 선 보입니다....)
또 추워 졌네요..
저는 눈이나 얼음이 보이면 절대 낚시 안합니다,
붕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요~
헌데...헌데...아직원줄도 안묶어놨다는..;;;;
퍼뜩풀리기를 바랍니다...
노르스름한게 이쁘네요
ㅜㅜ
겨울내내 손가락 크기 붕어들하고 놀았더니 그립습니다
작년 겨울에도 눈은 많이 왔지만 한겨울 내내 재밋었는데 ..
손맛도 못보고 대부러트린적이 있어서...ㅜ,.ㅜ;
얼마 안남았습니다...그때까지 도를 닦자구요...^^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요즘 이쁜 간호사아가씨들은 많이 본다는거..흐미~
아끼는 낚시대 상해서 속상하겠습니다만 걍 경험인양 생각하시면 추억일듯~~~^^
전 얼음이 녹을까봐 아쉬운데요.
일년 기회가 많지않기에 얼음낚시가 더 짜릿합니다. ㅎㅎㅎ
손맛보시고 다른이유로 부러뜨렸으니..그나마 다행이지요..
손맛도 못보고 부러뜨린 사람도 있는데....
손맛 이야기로 잠못드는 밤 대리만족해 봅니다
월척지 나들이두 가끔은 하세요
댓글로 입질해드릴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