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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

오늘 집에서 점심을 하고 사무실에 도착하여 제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우리에 박부장... 자기 자리에 앉아 종이 한장을 뚫어지게 처다보고 있길래 지나는 말로 그게 뭡니까?하고 물으니 아니예요! 하고 말끝을 흐린다. 그런가 보다 하고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려는데 노크소리가 들린다. 들어와요. 박부장이다. 손엔 좀전에 그 종이 한장이 들려있다 사장님...하고 겸연쩍게 부른다. 예~왜요... 제가 다시 되묻는다. 이럴땐 어떻하는게 좋을런지요 하고 아까 그 종이 한장을 내민다. <속도위반 확인서> 관할경찰서에서 날라온것이다 --------------------0------------------0-----------------------0---------------------0--------------------------- 예기를 들어보니 참 난감하다.. 자~월님들의 객관적인 생각을 기다립니다. 우리의 박부장도 낚시를 좋아합니다. 나이가 마흔여덟. 저하곤 나의차이가 있으니 절 어려워 하는 눈침니다. 자연지만 고집하며 꽝만치는 박부장이 손맛이이 그리워 동내에서 대면대면하게 지내는 후배뻘되는 조우와 봉재지로 출조. 박부장차로 본인과 동내후배 그리고 그 후배 친구 셋이서... 문젠 박부장은 초행길 그 동내후밴 여러번 출조 했던터라 네비가 달려있는 자기차를 동내후배에게 맞겼답니다. 기분좋게 다녀온지 사흘후 80km구간에서 130km달려 고정식이 아닌 이동식에 적발 벌금 90.000원 이의가 없고 인정시엔 벌점없이 100.000원... 월님들 이 범칙금 누가내야 되나요?? 차주가?? 아님 운전자가?? 거참!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좋은 저녘 되세요^____^*

박부장님이 내심이 여러모로 ...(전제차를 만약 남이운전하면 과속못하게 주의를 줍니다)
저는 운전대를 다른사람에게 맡기지 않습니다

박부장님께서 해결하셔야죠
차주인이고 동승하셨는데 어쩔수 없네요
권형님 안녕하십니까????/
막무가네입니다.....
요즘도 계속 출조하시는지요...
며칠동안 휴가를 내서 아주 지겨울정도로 낚시만 하다 왔습니다...
지금은 미쳐갈듯이 시험공부 중이고요...
5월말경에 고초골 한번 더 가려구요......
혹 거기서 뵙게되면....제가 야식은 준비하지요....^^
참!!! 제가 볼때도 박부장님께서 좀억울???하시겠지만,,,
부담하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차주인이라는 죄가 있어서요 ㅎㅎ
안출하세요...그럼이만..
살다보면 애매하고 난감한 경우에 처할 때가 더러 있지요

지금의 경우처름 ..

딱히 두사람의 관계를 모르기에 정답을 내기가 어렵지만

동네후배라면 선배로서 박부장님이 마음을 크게 쓰셔야 할듯 합니다

내리사랑이라지 않던가요^^

아마 언젠가는 그고마움을 후배가 어떻게든 보답 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인생은 단답형이 아니고 장거리 마라톤이기에 ..

권형 ~
님 ( 힛 닉넴 잼나다 )

입질 좀 잇나요 커피나 일잔 때립시당 ^^
답답하네요
그런데 우째겠습니까
차주께서 해결 하셔야 겠지요
차에 동승하고 계셨고 스스로 차량을 운행을 허락했으니
해결하시고 이런일이 있었다고 후배되시는 분들께 이야기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분명 80KM도로에서 그만큼 과속했다는건 잘못된것이니까요
저도 가끔 친구가 운전할때가 있는데
간섭 무지하게 심합니다
전 연비나 주행속도등에 조금 민감한 편이라
속이 쓰리시더라도 본인이 직접해결하셔야 될거 같습니다
차키를 넘겨주면 내차를 포기한 것입니다.

차키 받는순간 내차 인 것이지요..^^

고로..

잘 해결이 됐으면 합니다..
권형님께서 절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시겠지만 저 생각은 ?

먼저 일개 회사의 부장의 자리에 계시는 분께서 사적인 좋지않은 일을 회사에서 고민,
또 대표님께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고 여쭙는다 ?????
차주가 누구고 , 주의 환기의무 소홀, 친 밀도를 떠나서
그 정도의 그릇 이라면 후배에게 범칙금 고지서를 보여주고 내게 하는것이 맞습니다.
두고 두고 후배만 보면,낚시만 생각하면 이 일이 떠오를것은 분명한 일 !

후배와 낚시와 인간관계를 오래 유지하려면 운전자인 후배가 범칙금의 금전적 책임을 지고,
박부장은 다음 동출 때 경비 부담으로 체면 세우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제 생각이 너무 삭막하지는 않은지 ?
ㅋㅋ 살살 달렸네요. 반가버요 권형님

알아서 해결할 문제네요.

후배가 사랑스러우면 대신 내고 미우면 내라카면 되겠죠 ㅎㅎ
반반 부담이
젤 무난 한것 같네요...
권형님께서 내시는게 아주 깔끔할것 같은데요

그댓가는 나날이 번창하는 사업으로 답례할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이기주의가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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